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Fed 긴축 우려 지속
(2)소매판매 부진
다우 -764.13(-2.25%) 33,202.22,
나스닥 -360.36(-3.23%) 10,810.53,
S&P500 3,895.75(-2.49%)
뉴욕증시
애플(-4.69%),
마이크로소프트(-3.19%),
아마존(-3.42%),
알파벳A(-4.43%),
메타 플랫폼(-4.47%)
넷플릭스(-8.63%)
테슬라(+0.55%)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글로벌 긴축 및 강달러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17달러(-1.51%) 하락한 76.11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이날 채권시장은 글로벌 중앙은행 긴축 의지 재확인 속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도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달러 강세 속 하락.
2.미국뉴스
(1)Fed의 긴축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연일 부담으로 작용.
Fed는 전일 기준 금리를 4.25~4.5%로 50bp 인상하며 속도조절에 나섰지만, 위원들은 내년 최종금리가 5.1%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면서 다소 매파적 입장을 나타냄. Fed는 전일 올해 마지막 FOMC 회의에서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기존 3.75~4.0%에서 4.25~4.5%로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했음. 다만, 점도표에서 내년 말 금리전망이 5.1%로 상향되며 내년 금리인상을 멈추고 정책 전환을 할 것이라는 '피벗' 기대감이 약화됐음. 파월 Fed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물가상승률이 2% 목표치를 향해 지속해서 내려간다고 확신할 때까지는 금리인하를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음. 이어 여전히 과열된 노동시장 등을 근거로 "서비스 물가상승률은 빠르게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며, 우리가 금리를 더 높게 올려야 할지 모른다는 것"이라고 언급했음.
(2)Fed에 이어 글로벌 중앙은행들도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섰지만, 여전히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등 긴축 기조를 이어갔음.
ECB는 이날 기준금리를 2.00%에서 2.5%로 0.5%포인트 인상하면서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했으며, BOE와 스위스 중앙은행도 0.5%포인트 금리를 인상하며 속도를 완화했음.
(3)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 지표가 악화된 점도 부담으로 작용.
美 상무부가 발표한 11월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6% 감소한 6,894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음. 지난 10월 견조한 증가세를 기록했던 소매판매가 급속히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감소폭은 약 1년만에 최대 수준으로 전해짐. 소매판매는 미국 소매경기의 대표적인 지표로서 미국 소비경기는 물론이고 나아가 경기 전반을 설명해주는 중요한 지표임.
여타 지표도 대체로 부진한 모습. Fed가 발표한 11월 산업생산은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2% 감소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으며, 12월 뉴욕 제조업 지수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전월대비 15.7포인트 하락한 -11.2를 기록. 12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는 -13.8로 전월의 -19.4에서 올랐지만 여전히 마이너스 수준을 유지했음.
다만, 고용지표는 양호한 모습.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전주대비 2만건 감소한 21만1,000건을 기록. 이는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수치임. 한편,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1,000건 늘어난 167만1,000명으로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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