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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빅테크 실적 부진
다우 +2.37(+0.01%) 31,839.11,
나스닥 -228.13(-2.04%) 10,970.99,
S&P500 3,830.60(-0.74%)
뉴욕증시
애플(-1.96%),
마이크로소프트(-7.72%),
아마존(-4.10%),
알파벳A(-9.14%),
메타 플랫폼(-5.59%)
넷플릭스(+2.61%)
테슬라(+1.00%)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휘발유 재고 감소 및 달러 약세 등에 급등.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59달러(+3.04%) 급등한 87.91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이날 채권시장은 Fed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 등에 강세를 나타냈으며, 달러화는 美 경제지표 부진 등에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달러 약세 등에 상승.
2.미국뉴스
(1)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실망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전일 장 마감 후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했음. 특히, 유튜브 등 온라인 광고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음.
알파벳이 유튜브 실적을 공개하기 시작한 2020년 이후 첫 역성장을 보였으며, 이에 광고에 의존하는 다른 기술 기업에 대한 실적 우려가 커지는 모습. 마이크로소프트(MS)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주당순이익(EPS)과 매출액을 발표했지만, 클라우드 사업 부문의 매출액 증가율이 예상치를 하회했음. 이어 다음 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 것으로 예상했음. 이에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증시 하락을 이끌었음. 특히, 알파벳 주가는 2020년 3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
이날 장 마감 후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도 부진한 실적을 발표. 메타는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 1.64달러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전망치(1.89달러)를 하회하는 수치임. 3분기 순이익은 44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2% 급감했음.
(2)캐나다 중앙은행이 예상 밖으로 비둘기파적 입장을 보인 점은 긍정적으로 작용.
캐나다 중앙은행은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기준금리인 콜금리(overnight lending rate)를 기존 3.25%에서 3.75%로 50bp(1bp=0.01%포인트) 인상 했음. 이는 시장 전망치(75bp 인상)보다 적은 폭으로, 경기 침체 우려에 긴축 속도를 약간 늦춘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3)美 주요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는 모습.
美 모기지은행협회(MBA)가 집계한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7.16%를 기록했음. 이는 200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임. 美 상무부가 발표한 9월 신규 주택 판매는 전월대비 10.9% 감소했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으로 수요가 억제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9월 상품수지(계절 조정치) 적자는 전월대비 5.7% 늘어난 922억 달러로 집계됐음.
3.메타실적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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