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 미국주식]은행주 실적 안도 영국 감세안 철회 뉴욕증시상승

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은행주 실적 안도
(2)英 감세안 철회

은행주 실적 안도 영국 감세안 철회

다우 +550.99(+1.86%) 30,185.82,
나스닥 +354.41(+3.43%) 10,675.80,
S&P500 3,677.95(+2.65%)

뉴욕증시

은행주 실적 안도 영국 감세안 철회

애플(+2.91%),
마이크로소프트(+3.92%),
아마존(+6.45%),

은행주 실적 안도 영국 감세안 철회

알파벳A(+3.53%),
메타 플랫폼(+5.74%)
넷플릭스(+6.57%)
테슬라(+7.01%)

유가

은행주 실적 안도 영국 감세안 철회

이날 국제유가는 中 경제 지표 발표 연기 속 약보합.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15달러(-0.18%) 하락한 85.46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은행주 실적 안도 영국 감세안 철회

이날 채권시장은 英 감세안 철회 속 혼조세를 나타냈으며, 달러화는 위험선호 심리 속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달러 약세 등에 상승.

2.미국뉴스

(1)본격적인 3분기 어닝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주요 은행들이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안도감이 커지는 모습.

지난주 후반 JP모건체이스와 웰스파고, 모건스탠리, 씨티그룹이 엇갈린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이날 미국 2위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와 뉴욕멜론은행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뱅크오브아메리카의 3분기 주당 순이익은 0.81달러로 시장 전망치(0.77달러)를 웃돌았음.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 감소했지만, 시장 전망치인 두 자릿수 이익 감소 대비 선방하면서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브라이언 모이니핸 뱅크오브아메리카 CEO는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9월부터 10월 전반기까지 신용카드 등의 결제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10% 증가했다”며,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미국 소비자들의 구매력은 여전히 강하다”고 언급했음.
한편, 이번 주에는 골드만삭스, 넷플릭스, 테슬라, IBM, 존슨앤드존슨, 유나이티드항공, AT&T, 버라이즌, P&G 등의 기업 실적이 발표될 예정.

(2)그동안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 요소로 꼽히던 영국의 감세안 철회 소식도 호재로 작용.

제러미 헌트 영국 신임 재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감세안을 대부분 되돌릴 것”이라며, “소득세율 인하를 취소하고 에너지 요금 지원은 축소할 것”이라고 밝힘. 이에 파운드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금융시장 전반에 안도감이 형성됐고, 美 국채금리도 대체로 하락세를 보임.

(3)이날 발표된 美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

뉴욕주의 제조업 경기를 보여주는 10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전월대비 7.6포인트 하락한 마이너스(-) 9.1을 기록. 이는 3개월 연속 마이너스대를 기록한 것으로 경기가 위축 국면에 있음을 시사했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5.0보다도 부진한 모습을 보임.

다만,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긴축 우려는 지속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Fed가 11월에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6%를, 금리를 0.50% 인상할 가능성은 4%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