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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8월 CPI 완화 기대
다우 +229.63(+0.71%) 32,381.34,
나스닥 +154.10(+1.27%) 12,266.41,
S&P500 4,110.41(+1.06%)
뉴욕증시
애플(+3.85%),
마이크로소프트(+0.83%),
아마존(+2.39%),
알파벳A(+0.19%),
메타 플랫폼(-0.11%)
넷플릭스(+1.27%)
테슬라(+1.58%)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우려 지속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99달러(+1.14%) 상승한 87.78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이날 채권시장은 8월 CPI 대기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달러 인덱스는 2주일만에 최저치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달러 약세 등에 상승.
2.미국뉴스
(1)오는 13일 8월 CPI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물가 상승률이 둔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8월 CPI가 전년동월대비 8.0% 오르고, 전월대비로는 0.1% 하락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근원 CPI는 전년동월대비 6.0%, 전월대비 0.3% 상승해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에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을 것이라는 인식 속에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속도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조사한 8월 기대 인플레이션은 이전보다 낮아졌음. 1년 후 인플레이션이 5.7%를 기록해 전월의 6.2%에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3년 기대 인플레이션도 2.8%로 전월의 3.2%에서 하락해 2020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음. 특히, 휘발유 가격이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이 고점을 지났다는 전망이 강화되는 모습.
다만, 물가상승률이 둔화하더라도 이번 달 금리 인상폭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Fed가 9월에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2%로 반영됐으며,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를 기록.
(2)한편,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전 세계 주요국들의 동시다발적 빠른 긴축으로 전 세계 경기 침체 위험이 커졌다고 경고했음.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현재 주요 중앙은행 34곳 중 29곳(85%)이 긴축을 단행 중이며, 이로 인해 세계 경제 지표에서 성장에 대한 암울한 전망이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방어적으로 접근할 것을 조언했음. 조 바이든 美 행정부는 내달 중국에 대한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를 확대할 계획이라는 소식도 전해짐. 주요 외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일 美 상무부가 자국에서 생산된 반도체 제조 장비를 14나노미터(nm) 이하 공정의 첨단 반도체를 생산하는 중국 내 공장으로 허가 없이 반출할 수 없도록 하는 새 수출 규정을 발표할 방침이라고 보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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