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코스(조용한스팟)

안녕하세요 핼시서비입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해외도 못나가는데 왜 하필 이럴때 날씨도 더 좋은지 그래서 그런지 그나마 국내로 많이 가시는거 같더라고요.
국내에 괜찮은 리조트도 예약이 많이되어있더라고요. 그래도 비행기 타고 싶으면 제주도를 많이 가시는것 같더라고요.듣기로는 비행기에 자리가 만석이라고 하던데 그런 이야기 들으면 저도 가고 싶더라고요.
 
올해 제주도 한번도 안갔는데 몇번은 가야되는데 저는 아직 코로나때문에 조금 망설여 지더라고요.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제주도라도 가고 싶네요 해외는 못가더라도 ㅠㅠ 그래서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제가 옛날에
 제주도를 몇번 여행 갔을때 괜찮은 스팟 리스트를 소개해드릴려 합니다. 일정에서 겹치는 부분이 있으시면 한번 꼭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복잡하지 않고 조용하면서 뷰가 좋은 곳들입니다.
 
1.도두봉(뷰가 좋은곳, 비행기 이륙 착륙 구경)

여긴 공항이랑 가깝습니다.옛날에 혼자 오토바이 타고 제주도 일주 할때 갔던곳인데요. 오름중에 하나인데 그렇게 높지도 않은데 바다가 바로 앞에 보이며 비행기가 이륙 착륙 하는것도 다보여서 아이들이 신기해하기도
하더라고요. 여기 올라가면 딱 제주도에 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주도가면 꼭 처음으로 들리는 곳입니다.
 
2.무지개 해안도로(포트 스팟)
 

여긴 도두봉 옆에 있는 길인데요. 처음에는 여기가 어딘지 몰랐는데 도두봉 바로 옆이라 놀랬습니다. 왜 여길 몰랐는지 이곳은 바위가 색깔이이쁘게 되어있어요.
실물보다 사진찍으면 더 이쁘게 나오는 곳입니다. 도두봉 왔으면 여기서 사진 꼭 찍어야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는것 처럼 엄청 이쁘게 나와요. 차길 바로 옆이라 사진찍을때 조심하셔야합니다. 인스타 사진각이죠 딱
 
3.곽지해수욕장 & 남당암수
 

여기는 해변을 소개해드리는게 아니라 그 옆길로가면 정자가 하나 나오는데요. 여기는 아는 사람만 알아요. 더위를 식히기에 딱인 곳입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누워서 좀 자다가 가도 될듯해요. 바다보면서 맥주한잔 마셔도 좋을듯해요.
 
4. 나홀로 나무(사진 스팟)

여긴 사람들이 좀 있습니다. 줄서서 사진 찍습니다. 근데 사진 찍은거보면 줄 서 있을만 합니다. 뒤에 딱 틔어 있으며 그곳에 나무 하나가 있는데 어찌나 이쁘던지 사진 찍는거 좋아하시면 여기도 추천드립니다. 여자분들이 좋아하실꺼라 생각합니다. 저도 제주도 몇번 갔다가
알고 있었는데 이쁘더라고요.
 
5.신창 풍차 해안도로

여기는 노을이 멋있는곳이에요.노을을 한번 보고 선운정사로 가는 코스를 추천드립니다.다시 지도상으로 올라가긴하지만 욕심없이 제주도 왼쪽만 여행하는 코스로는 이 순번으로만 하시면 알참 여행이 될꺼라 봅니다.

6.선운정사

여기는 사철인데요.여긴 낮에 가는것보단 저녁에가면 더 이쁘더라고요. 저녁에는 조명도 있어서 트리 축제 하는것 같은 곳이에요. 여긴 적당히 사람도 있습니다
 
7.느낌점
이렇게 하루 코스정도 됩니다. 5~6번은 사람들이 잘 아시는 곳이고요. 4번은 사람들 조금 아는거 같고 1~3번이 좀 숨은 공간입니다. 꼭 기회되시면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친구와 같이 갔었는데 다 좋아했습니다. 저도 제주도 가면 저 곳은 꼭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기만큼 조용하고 뷰가 좋은 곳이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