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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Fed 공격적 긴축 우려 지속
다우 -643.13(-1.91%) 33,063.61,
나스닥 -323.65(-2.55%) 12,381.57,
S&P500 4,137.99(-2.14%)
뉴욕증시
애플(-2.30%),
마이크로소프트(-2.94%),
아마존(-3.62%),
알파벳A(-2.53%),
메타 플랫폼(-2.92%)
넷플릭스(-6.06%)
테슬라(-2.28%)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원유 수요 둔화 우려 부각 등에 소폭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54달러(-0.59%) 하락한 90.23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이날 채권시장은 Fed 공격적 긴축 전망 속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달러 강세 속 하락.
2.미국뉴스
(1)오는 25일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Fed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통해 Fed의 긴축 의지가 재확인되고 매파(통화긴축 선호) 인사들의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롬 파월 Fed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이 좀 더 매파적 입장을 취할 것이란 전망이 커지고 있으며, 9월 인플레이션이 예상을 밑돌더라도 시장이 기대하는 조기 긴축 완화 가능성은 낮을 것이란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Fed가 9월 회의에서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자이언트 스텝)할 가능성은 54.5%로, 전거래일 47%에서 상승했음. 반면, 0.50%포인트 인상(빅스텝)할 가능성은 53%에서 45.5%로 하락했음.
(2)달러화 가치가 유로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
유럽의 에너지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로와 달러의 등가를 의미하는 패리티(parity)가 또다시 깨지는 모습. 유로화는 달러 대비 0.9924달러까지 떨어지며 1달러 아래로 떨어졌으며,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는 장중 109.102까지 상승해 7월14일 고점(109.298)에 바짝 다가섰음.
러시아가 독일로 연결되는 가스관 '노르트 스트림-1'의 유지 보수를 위해 해당 가스관을 통한 가스 공급을 이달 말부터 3일간 중단할 것이라고 밝힌 이후 유럽의 가스 가격은 폭등했으며, 유럽의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모습. 씨티은행은 에너지 가격이 폭등하면서 현재 10.1% 수준까지 폭등한 영국의 소비자물가가 추가 급등할 것으로 경고했음.
한편,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많은 기업들이 달러 강세를 위험 요인으로 언급한 바 있으며, 통상 달러 가치 상승은 해외 수익이 많은 글로벌 기업들에 수익에 부담을 줄 수 있음.
(3)이날 발표된 美 경제지표는 양호한 모습.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7월 전미활동지수는 0.27로 집계됐음. 이는 전월치 마이너스(-) 0.25보다 크게 반등한 것으로, 석 달 만에 플러스로 반등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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