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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Fed 긴축 경계
다우 -292.30(-0.86%) 33,706.74,
나스닥 -(-2.01%) 12,705.22,
S&P500 4,228.48(-1.29%)
뉴욕증시
애플(-1.51%),
마이크로소프트(-1.39%),
아마존(-2.86%),
알파벳A(-2.46%),
메타 플랫폼(-3.84%)
넷플릭스(-1.64%)
테슬라(-2.05%)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원유 수요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소폭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27달러(+0.30%) 상승한 90.77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이날 채권시장은 Fed 긴축 경계감 속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2.미국뉴스
(1)Fed 공격적 긴축 우려가 커지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지난 17일 공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통해 Fed의 긴축 의지가 재확인된 가운데, 9월에도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금리인상)을 선호한다는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등 매파(통화긴축 선호) 인사들의 발언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음.
불라드 총재는 전일 “9월 FOMC에서 75bp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을 지지한다며, 아직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다다랐다고 말할 준비가 안 됐다”고 언급했음. 이어 최근 언급했던대로 올해 말까지 금리를 4.00%까지 높여야 한다고 밝힘.
이날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Fed가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는 데 필요한 일을 할 것이라고 밝힘. 바킨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는 일이 즉시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을 통제할 방법이 있지만, 그 과정에서 경기 침체가 발생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음.
이에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면서 증시 하락을 이끌었음. 2년물 美 국채금리는 장중 한때 3.28%까지 상승했고, 10년물 국채금리는 2.99%까지 상승했음. 7월20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임.
한편, 시장에서는 다음주로 예정된 잭슨홀 회의에서 제롬 파월 Fed 의장의 연설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모습. 파월 의장이 최근 발표된 인플레이션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놓고, 향후 9월 금리 인상폭에 대한 코멘트를 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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