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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고용동향보고서 관망세
(2)글로벌 긴축 행보 지속
다우 -85.68(-0.26%) 32,726.82,
나스닥 +52.42(+0.41%) 12,720.58,
S&P500 4,151.94(-0.08%)
뉴욕증시
애플(-0.19%),
마이크로소프트(+0.42%),
아마존(+2.19%),
알파벳A(+0.09%),
메타 플랫폼(+1.05%)
넷플릭스(+1.40%)
테슬라(+0.40%)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원유 수요 둔화 우려 지속 등에 약세.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12달러(-2.34%) 하락한 88.54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이날 채권시장은 7월 고용동향보고서 관망세 속 BOE 경기침체 예고 등에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1,800달러선을 회복하며 한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
2.미국뉴스
(1)최근 발표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이어 이날 발표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7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
지난 2일 美 노동부가 공개한 6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를 보면, 6월 채용 공고는 1,069만8,000건으로 전월대비 감소하면서 지난해 9월 이후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이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탄탄했던 노동시장마저 둔화되는 모습을 나타냈음.
이날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26만건으로 전주대비 6,000건 증가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5만8,000명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이는 전월 37만2,000명보다 줄어든 것임. 7월 실업률은 3.6%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번 고용동향보고서는 오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상 폭을 결정하는 주요 잣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美 상무부가 발표한 6월 무역적자는 전월대비 53억 달러(6.2%) 감소한 796억 달러를 기록해 석 달 연속 감소세를 보임. 다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800억 달러보다는 소폭 많았음.
(2)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졌으며, 영국 영란은행(BOE)은 27년만에 빅스텝을 단행하는 등 글로벌 주요국들의 긴축 행보가 지속되는 모습.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기 시작할 때까지 금리를 인상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힘.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은 이날 1995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했음.
이번 금리 인상은 6회 연속 인상임. BOE는 영국이 올해 4분기에 경기침체에 들어갈 것으로 예고했고, 인플레이션은 13%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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