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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고용지표 호조 등에 따른 긴축 우려 부각
다우 +76.65(+0.23%) 32,803.47,
나스닥 -63.02(-0.50%) 12,657.56,
S&P500 4,145.19(-0.16%),
뉴욕증시
애플(-0.14%),
마이크로소프트(-0.26%),
아마존(-1.24%),
알파벳A(-0.61%),
메타 플랫폼(-2.03%)
넷플릭스(-1.36%)
테슬라(-6.63%)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美 고용지표 호조 속 소폭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47달러(+0.53%) 하락한 89.01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이날 채권시장은 고용지표 호조 속 경기 침체 우려 완화 등에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Fed 매파 행보 강화 전망 등에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2.미국뉴스
(1)이날 발표된 7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고용이 크게 증가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됐고 이에 Fed의 공격적 긴축 우려는 커지는 모습.
美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52만8,000명 증가했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5만8,000명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전월 기록한 39만8,000명 증가도 크게 웃돌았음. 7월 실업률은 3.5%로 집계돼 코로나 팬데믹 직전인 2020년 1~2월에 기록한 수치(3.5%)로 돌아가면서 196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
임금상승률은 전월대비 0.5% 올랐고, 전년동월대비 5.2% 상승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높였음. 이 같은 고용 호조 속 오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도 큰 폭의 기준금리 인상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커지는 모습. 일각에서는 3연속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금리인상)’도 가능하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반영된 9월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은 60%선을 넘어섰음.
(2)Fed가 더욱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단기물 금리가 더 큰 폭 올라 장단기 금리차는 확대됐음.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2.84% 부근까지 급등했으며, 2년물 역시 3.22% 부근까지 상승했음. 이에 10년물과 2년물 스프레드 차이는 2000년 이후 최대를 기록. 통상 단기금리가 장기금리를 상회하는 금리 역전은 경기침체 전조 현상으로 여겨지고 있음.
한편, Fed와 다우존스에 따르면, 6월 소비자신용(부동산 대출 제외)은 전월대비 401억 달러 가량 증가했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70억 달러 증가를 웃도는 수치임. 계절 조정 기준 연율로는 10.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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