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2 미국주식] 파월 Fed 의장 매파적 발언 뉴욕증시하락

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뉴욕증시

(1)파월 Fed 의장 매파적 발언
(2)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파월 Fed 의장 매파적 발언

다우 -201.94(-0.58%) 34,552.99,
나스닥 -55.38(-0.40%) 13,838.46,
S&P500 4,461.18(-0.04%),

기술주

파월 Fed 의장 매파적 발언

애플(+0.85%),
마이크로소프트(-0.42%),
아마존(+0.15%),

파월 Fed 의장 매파적 발언

알파벳A(-0.02%),
페이스북(-2.31%)
넷플릭스(-1.58%)
테슬라(+1.74%)

유가

파월 Fed 의장 매파적 발언

이날 국제유가는 EU,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가능성 등에 급등.

국채/금/금리

이날 채권시장은 파월 Fed 의장 매파적 발언 등에 급락했으며,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소폭 상승.

2.미국뉴스

(1)제롬 파월 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지난 16일 3년 3개월 만에 금리 인상을 결정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처음으로 공개 발언에 나선 파월 Fed 의장은 더 공격적인 긴축 행보를 시사했음. 파월 의장은 이날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콘퍼런스에 참석해 “노동시장은 매우 강력하지만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면서 필요 시 더 공격적인 긴축 행보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음.

특히, 파월 의장은 “일반적인 조치를 넘어 더 긴축이 필요하다고 결정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며 한번에 0.5%포인트를 인상하는 이른바 ‘빅스텝’ 가능성도 시사했음.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 속 美 10년물 국채 금리는 2.3%대까지 상승했으며, 30년물 금리는 2.5%대를 나타냈음.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5월 기준금리 25bp 인상 가능성은 40.6%를 기록했으며, 50bp 인상 가능성은 59.4%를 나타냄.

(2)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평화 협상이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러시아군의 군사 작전이 지속되고 있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4주째 계속되는 가운데, 전일 러시아군은 남부 요충지 마리우폴을 포위하고 이 지역 우크라이나군에 항복하라는 최후통첩을 보냈음. 우크라이나 측은 결사 항전하겠다며 이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짐.

(3)중국 항공기 사고 소식 속 항공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도 부담으로 작용.

이날 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에서 132명(승객 123명, 승무원 9명)이 탑승한 중국 동방항공 소속 보잉 737-800 항공기가 추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시진핑 中 국가주석은 사고 원인을 조속히 밝히라고 지시했음. 사고가 난 항공기는 보잉 737-800 NG 기종으로, 동방항공은 22일부터 모든 보잉 737-800 기종의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힘. 이에 보잉 주가가 3% 넘게 하락했으며, 델타 항공, 아메리칸 항공 등 항공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