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8 미국주식]러시아 디폴트 우려 완화 FOMC 안도 뉴욕증시상승

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뉴욕증시

(1)러시아 디폴트 우려 완화
(2)FOMC 안도감 지속

러시아 디폴트 우려 완화 FOMC 안도

다우 +417.66(+1.23%) 34,480.76,
나스닥 +178.23(+1.33%) 13,614.78,
S&P500 4,411.67(+1.23%),

기술주

러시아 디폴트 우려 완화 FOMC 안도

애플(+0.65%),
마이크로소프트(+0.28%),
아마존(+2.70%),

러시아 디폴트 우려 완화 FOMC 안도

알파벳A(+0.42%),
페이스북(+2.07%)
넷플릭스(+3.88%)
테슬라(+3.73%)

유가

러시아 디폴트 우려 완화 FOMC 안도

이날 국제유가는 원유공급 우려 등에 폭등.

국채/금/금리

러시아 디폴트 우려 완화 FOMC 안도

美 국채 가격은 공격적 긴축 전망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으며, 달러화는 긴축 우려 선반영 인식 속 하락.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등에 5거래일만에 반등.

2.미국뉴스

(1)전일 FOMC 회의 결과 발표에 따라 불확실성이 감소됐다는 시장의 평가 속 이에 대한 안도감이 지속되는 모습.

전일 연준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으며, 올해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를 통해 올해 남은 6번의 회의에서 모두 금리를 인상할 것을 시사했음.

아울러 파월 의장은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긴축(QT)를 이르면 5월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다만, 이러한 결과가 시장이 예상한 수준이었다는 평가와 함께 파월 의장의 경제에 대한 낙관적 평가 속 美 증시는 전일에 이어 강세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 한편,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 은행(BOE)도 물가 상승세를 억제하기 위해 이날 기준금리를 0.75%로 0.25% 인상했음. 이는 지난 12월 인상 이후 세번째 연속 인상임.

(2)러시아가 지난 16일 만기가 도래한 달러채 이자를 갚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날 로이터통신과 워싱턴포스트는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가 달러화로 국채 이자를 지급했다고 보도했으며, 해당 채권 이자는 달러화로 JP모건을 통해 씨티그룹으로 이체됐고 채권단에게 전해진 것으로 전해졌음.

(3)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양호한 모습.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1만5,000명 감소한 21만4,000명을 기록. 시장예상치인 22만명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음. 3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 제조업 활동을 보여주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27.4로 전월 16 대비 큰 폭으로 올랐으며, 시장예상치인 15도 웃돌았음. 2월 신규주택 착공실적은 전월대비 6.8% 증가한 연율 176만9,000건(계절조정치)을 기록해 2006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고, 2월 산업생산(계절조정치)은 전월대비 0.5% 증가해 시장예상치에 부합했음. 다만, 전월 기록한 1.4%보다는 다소 둔화됐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 협상은 지속되고 있음.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양국간 협상이 화상 연결 현식으로 계속되고 있다고 언급했으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협상이 실질적인 진전을 보고 있다는 해외보도는 잘못된 것이라고 언급했음. 이와 관련, 페스코프 대변인은 양국 협상단이 15개항의 평화안에 근접했다는 전날 보도에 대해 "옳은 요소들이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정확하지 않다"고 언급. 또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8일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전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