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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02/18 미국주식]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고조 fed 긴축 우려

by 헬시서비 2022. 2. 18.

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뉴욕증시

(1)러시아-우크라이나 전운 고조
(2)Fed 긴축 우려 지속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고조 fed 긴축 우려

다우 -622.24(-1.78%) 34,312.03,
나스닥 -407.38(-2.88%) 13,716.72,
S&P500 4,380.26(-2.12%)

기술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고조 fed 긴축 우려

애플(-2.13%),
마이크로소프트(-2.93%),
아마존(-2.18%),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고조 fed 긴축 우려

알파벳A(-3.77%),
페이스북(-4.08%)
넷플릭스(-2.87%)
테슬라(-5.09%)

유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고조 fed 긴축 우려

이날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 긴장 고조에도 이란 핵 합의 타결 가능성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90달러(-2.03%) 하락한 91.76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고조 fed 긴축 우려

이날 채권시장은 우크라이나 전운 고조 속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안전자산 선호 심리 속 혼조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8개월 여만에 1,900달러선 돌파.

2.미국뉴스

(1)우크라이나 내 정부군과 반군 간의 포격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전쟁 우려가 커지면서 증시에 악재로 작용.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시아 반군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에서 포격을 주고 받은 후 상대측이 선제 공격에 나섰다고 공방을 펼치고 있음.

러시아 주요 언론은 친러시아 반군을 인용해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이날 새벽 우크라이나 동부 루간스크주에서 박격포와 수류탄 발사기, 기관총 등으로 4차례에 걸쳐 공격을 가했다고 보도했음.

다만, 우크라이나 정부군은 포격에 대해 전면 부인했으며, 오히려 공격을 당한 것은 우크라이나 정부군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습 명분을 위한 의도적 자작극 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음.

이와 관련 조 바이든 美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위험이 "매우 높다"며, "며칠 내 공격이 일어날 수 있다" 고 경고했으며,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도 "러시아가 임박한 침공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는 증거"라며, "지금은 중대한 순간이다"라고 언급.
한편,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지대에서 일부 군 병력을 철수한다고 밝혔지만,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은 실질적인 병력 철수가 관측되지 않았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음.

(2)연방준비제도(Fed) 공격적 긴축 우려도 지속되는 모습.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오는 7월1일까지 기준금리를 100bp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이는 앞으로 세번(3•5•6월)의 회의에서 금리를 100bp 올리자는 발언으로, 올해 2분기에 대차대조표를 축소하기 시작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도 재확인했음.

만기 도래한 증권을 재투자하지 않는 방식으로 대차대조표를 줄여야 한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이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플랜 B, 즉 장기 채권의 일부를 매각해 장기 금리를 더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

(3)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24만8,000건을 기록해 전주대비 2만3,000건 증가했으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1만8,000건 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임.

2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16을 기록해 전월 23.2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9를 모두 하회했으며, 1월 신규 주택 착공 실적은 전월대비 4.1% 감소한 연율 163만8,000채(계절 조정치)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보다 크게 줄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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