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 미국주식]유가 상승 인플레이션 우려 뉴욕증시하락

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관련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뉴욕증시

(1)유가 상승 속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유가 상승 인플레이션 우려

다우 -250.19(-0.72%) 34,496.06,
나스닥 -93.34(-0.64%) 14,486.20,
S&P500 4,361.19(-0.69%),

기술주

유가 상승 인플레이션 우려

애플(-0.06%),
마이크로소프트(-0.21%),
아마존(-1.29%),

유가 상승 인플레이션 우려

알파벳A(-0.62%),
페이스북(-1.39%)
넷플릭스(-0.89%)
테슬라(+0.82%)

유가

유가 상승 인플레이션 우려

국채/금/달러

유가 상승 인플레이션 우려

 

2.미국뉴스

(1)국제 유가가 80달러 선을 돌파하는 등 강세 흐름을 이어가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17달러(+1.47%) 상승한 80.52달러에 거래 마감.

종가 기준 80달러 선을 넘어선 것은 2014년10월31일 이후 약 7년 만에 처음임. 장중 한때 82달러 선을 돌파하기도 함.

브렌트유 가격도 2018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음. 공급 부족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위기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지난주 OPEC+ 산유국들이 11월 산유량을 하루 40만 배럴가량 증산하는 데 합의했지만, 겨울이 다가올수록 원유 공급이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음.

최근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대체재인 원유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2)이 같은 국제 유가 강세 속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더욱 심화되는 모습을 보임.

골드만삭스는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 예상치를 5.7%에서 5.6%로 하향 조정했으며, 내년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4.4%에서 4%로 하향 조정했음.

지난주 발표된 9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이날 발표된 9월 고용추세 지수는 전월보다 소폭 하락.

콘퍼런스보드는 미국의 9월 고용추세지수(ETI)가 110.35를 기록해 전월대비 소폭 하락했다고 발표.

8월 ETI는 110.37에서 110.68로 상향 수정됐음. 콘퍼런스보드는 9월에 학교가 문을 열고 팬데믹 관련 실업 지원이 만료되면서 노동 공급이 증가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기대에도, 9월 채용은 여전히 역사적인 수준의 어려움을 겪었고 아마 더 나빠질 수 있다고 분석했음.

(3)시장에서는 이번주 물가지표 발표를 앞둔 점과 JP모건체이스,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모건스탠리, 웰스파고, 씨티그룹 등 금융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어닝 시즌을 앞두고 관망세가 커지는 모습.

이날 채권시장은 콜럼버스 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달러화는 Fed 긴축행보 기대, 유가 급등 우려 등에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달러 강세 속 소폭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