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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09/17 미국주식]소매판매호조 실업지표 부진 뉴욕증시혼조

by 헬시서비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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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관련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뉴욕증시

(1)소매판매 호조
(2)실업 지표 부진
(3)FOMC 관망세

소매판매호조 실업지표 부진 뉴욕증시혼조

다우 -63.07(-0.18%) 34,751.32,
나스닥 +20.39(+0.13%) 15,181.92,
S&P500 4,473.75(-0.16%)



기술주

소매판매호조 실업지표 부진 뉴욕증시혼조

애플(+-0.16%),
마이크로소프트(+0.13%),
아마존(+0.36%),

소매판매호조 실업지표 부진 뉴욕증시혼조

알파벳A(-0.57%),
페이스북(-0.23%)
넷플릭스(+0.62%)
테슬라(+0.15%)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美 공급우려 지속 속 보합 마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72.61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달러

美 국채가격은 FOMC 관망세 속 8월 소매판매 호조 등에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美 소매판매 호조 및 국채 금리 상승 등에 큰 폭 하락.


2.미국뉴스

(1)8월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과 달리 증가세를 보인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美 상무부는 8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7%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0.8% 감소를 상회한 수치임.

시장에서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도 학교와 사무실 재오픈을 앞두고 가계의 소비가 늘어난 것이 소매판매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한편, 7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1% 감소에서 1.8% 감소로 하향 조정됐음.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관할지역 제조업 활동을 보여주는 9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도 전월 19.4에서 30.7로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음.

美 상무부가 발표한 7월 기업재고(계절 조정)는 전월대비 0.5% 증가한 2조695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음.

(2)주간 실업 지표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美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대비 2만건 증가한 33만2,000건을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32만건보다 부진한 수치임.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3만5,750건으로 직전주 수정치 대비 4,250건 감소했음. 시장에서는 8월 고용보고서 둔화 이후 고용 악화가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지속될 추세인지에 대해 관심이 커지는 모습.

(3)오는 17일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21~22일 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 심리는 커지는 모습.

특히, 21~22일 개최되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Fed)가 채권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테이퍼링에 대해 어느 정도 신호를 줄지 주목하고 있음.

최근 소비자물가지수, 산업생산 등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테이퍼링 우려가 다소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날 발표한 소매판매 지표가 견조하면서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내년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28.6%로 반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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