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0 미국주식]테이퍼링 자산 매입 축소 우려 코로나 우려 뉴욕증시혼조

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관련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뉴욕증시

(1)테이퍼링 우려 지속
(2)코로나19 우려 지속
(3)기업 실적 호조

테이퍼링 자산 매입 축소 우려

다우 -66.57(-0.19%) 34,894.12,
나스닥 +15.88(+0.11%) 14,541.79,
S&P500 4,405.80(+0.13%),

기술주

테이퍼링 자산 매입 축소 우려

애플(+0.23%),
마이크로소프트(+2.08%),
아마존(-0.42%),

테이퍼링 자산 매입 축소 우려

알파벳A(+0.17%),
페이스북(-0.09%)
넷플릭스(+4.18%)
테슬라(-2.25%)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우려 및 달러화 강세 등에 약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77달러(-2.70%) 하락한 63.69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달러

美 국채가격은 Fed 테이퍼링 가능성 시사에도 코로나19 델타 변이 우려 등에 상승세를 기록했고, 달러화도 안전자산 선호 심리 강화 속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달러 강세 등에 사흘째 하락.

2.미국뉴스

(1)Fed의 테이퍼링 우려가 지속되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Fed가 전일 7월 FOMC 의사록을 통해 올해 자산매입 축소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잭슨홀 심포지엄 또는 9월 FOMC 회의에서 테이퍼링에 대한 추가 시그널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Fed 일정과 운영상의 고려사항으로 11월에 테이퍼링을 시작할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인다"고 전망.

(2)코로나19 델타 변이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미국 내 주요 언론에 따르면, 전일 기준 미국 코로나19 확진자수는 14만893명으로 2주 전 대비 47% 증가했고, 델타 변이 확진자가 신규 감염의 98.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한편, 골드만삭스는 전일 델타 변이 영향으로 올해 미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6.4%에서 6.0%로 하향 조정했음.

시장에서는 9월 FOMC에서 Fed도 올해 성장률을 낮출 것이란 전망도 제기되고 있음.

(3)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는 지속되는 모습.

美대표 백화점 체인인 메이시스는 2분기 매출 56억5,0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 1.29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임. 이에 메이시스 주가는 20% 가까이 급등. 엔비디아도 전일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엔비디아는 2분기 매출 65억1,000만 달러, 순이익 23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어 현재 추진 중인 영국 반도체 설계회사 ARM 인수 성공을 확신하며 다음 분기 실적도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 이에 엔비디아 주가는 4% 가까이 상승.

(4)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계절 조정치)는 전주대비 2만9,000건 감소한 34만8,000건을 기록했음.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던 지난해 3월14일 이후 가장 적은 수치로, 시장 예상치보다도 양호한 수준임.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7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대비 0.9% 상승한 116.0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반면,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8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는 전월 21.9에서 19.4로 하락해 4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시장 예상치도 밑돌았음.

그래도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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