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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05/13 미국주식]소비자물가 급등 인플레이션 우려 뉴욕증시하락마감

by 헬시서비 2021.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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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관련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뉴욕증시

(1)소비자물가 급등 속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소비자물가 급등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다우 -681.50(-1.99%) 33,587.66,
나스닥 -357.75(-2.67%) 13,031.68,
S&P500 4,063.04(-2.14%),


기술주

소비자물가 급등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애플(-2.49%),
마이크로소프트(-2.94%),
아마존(-2.23%)

소비자물가 급등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알파벳A(-3.08%)
페이스북(-1.3%),
넷플릭스(-2.04%)
테슬라(-4.42%)

유가

소비자물가 급등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이날 국제유가는 원유 수요 증가 기대감 등에 상승.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80달러(+1.23%) 상승한 66.08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달러

소비자물가 급등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美 국채가격은 소비자물가 지표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 등에 급락세를 나타냈으며,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이틀째 하락.


2.미국뉴스

(1)이날 발표된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 지표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인플레이션 공포가 지속된 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

美 노동부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대비 0.8%, 전년동월대비 4.2% 상승했다고 발표.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0.2%, 3.6% 상승을 크게 웃도는 수치임. 특히,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은 2008년 9월 이후 최고치임.

에너지와 음식료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도 전월대비 0.9%, 전년동월대비 3%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이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면서 달러화 가치는 큰 폭으로 상승했고, 10년물 국채금리는 지표 발표 전 1.623%에서 이후 1.693%까지 급등하는 등 지난 3월 이후 하루 최대 상승폭을 기록.

물가연동국채 금리도 치솟으며 5년물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767%로 상승해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음. 월가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27.59까지 치솟으며 지난 3월 이후 최고치 경신.

(2)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이날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연설에서 올해 말 인플레이션이 완만해지기 전 향후 몇 개월 동안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음.

클라리다 부의장은 "일회성 물가 상승은 기저 인플레이션에 일시적인 영향만 미칠 가능성이 높다"며, "인플레이션은 2022년과 2023년에 우리의 2% 장기 목표나 일부는 그 이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도 "몇 달, 몇 개월 간의 인플레 상승을 예상해 왔다"며,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주장을 이어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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