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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 관련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뉴욕증시
(1)美 금리 급등세 진정
(2)물가 지표 안도
(3)美 정국 혼란 지속
다우 -8.22(-0.03%) 31,060.47,
나스닥 +56.52(+0.43%) 13,128.95,
S&P500 3,809.84(+0.23%),
기술주
애플(+1.62%),
마이크로소프트(+0.66%),
아마존(+1.44%)
알파벳A(+0.57%)
페이스북(+0.22%),
넷플릭스(+2.74%)
테슬라(+0.59%)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감소에도 레벨 부담 속 소폭 하락.
채권/달러/금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추가 경기 부양책 기대감 및 물가 상승 전망 등에 상승.
2.미국뉴스
(1)미국의 국채 금리 급등세가 진정된 모습을 보이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최근 급등세를 이어가던 美 국채 수익률이 잇따른 입찰 호조 등에 진정된 모습을 보이면서 장기물 위주로 하락세를 나타냄. 특히,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1% 아래로 떨어지며 최근 한 달 동안 하루 가장 큰 낙폭을 보임. 30년물 국채 수익률도 지난 11월12일 이후 가장 큰 낙폭을 보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수준을 보였고 이에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큰 폭으로 축소됐음.
(2)이날 발표된 美 물가 지표가 안정된 모습을 보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美 노동부는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대비 0.4% 상승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치임. 전년동월대비로는 1.4%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음.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12월에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6% 상승해 시장 예상에 부합했음.
(3)대규모 경기 부양 기대감도 지속되면서 긍정적으로 작용.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14일 코로나19 대책 예산을 포함한 추가 부양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 앞서 바이든 당선인은 새 부양책 규모가 2~3조 달러에 이른다고 언급한 바 있음.
(4)美 정국 혼란이 지속된 점은 부담으로 작용. 민주당 주도의 美 하원이 이날 ‘내란 선동’ 혐의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에 들어갔음. 하원에서는 탄핵안이 가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상원까지 통과할지는 불투명한 상황임. 탄핵안으로 인해 정치권 갈등이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모습. 한편, 장 마감 후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이 美 하원을 통과한 것으로 전해짐.
(5)코로나19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美 오하이오주에서 영국발 변이가 아닌 미국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새로운 코로나19 변이가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음. 독일, 영국 및 네덜란드는 엄격한 코로나19로 인한 봉쇄가 2월초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탈리아는 비상 상태를 4월 말까지 연장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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