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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부양책 기대에 나스닥 신고가 기록

by 헬시서비 202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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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은 목요일이네요^^
이제 주말이 가까워 옵니다
주중이 좀 적응되면 주말이오네요
오늘만 자나면 불금입니다^^

크리스마스도 점점 가까워 오네요
선물 줄 산타는 없으니
산타랠리나 기다려야 겠네요
시원하게 올랐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파이팅하세요^^

오늘 미국 관련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뉴욕증시

(1)경기 부양책 타결 기대감
(2)코로나19 백신 기대감 지속
(3)FOMC 실망감
(4)소비지표 부진

다우 -44.77(-0.15%) 30,154.54,
나스닥 +63.13(+0.50%) 12,658.19,
S&P500 3,701.17(+0.18%),

기술주

애플(-0.05%),
마이크로소프트(+2.41%),
아마존(+2.40%)

알파벳A(-0.22%)
페이스북(+0.04%),
넷플릭스(+0.97%)
테슬라(-1.65%)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감소 등에 소폭 상승.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20달러(+0.42%) 상승한 47.82달러에 거래 마감.

 



2.미국뉴스

(1)美 경기 부양책 타결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주요 외신들은 이르면 이날 오전 9,000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에 대한 양당의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음.

그 동안 견해차가 컸던 지방정부 지원과 책임보호 조항은 빠지는 반면, 미국인에 대한 현금지급은 포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짐.

다만, 현금지급 금액은 이전의 인당 1,200달러보다는 적을 예정이라고 외신들은 보도했음. 전일 양당 의회 지도자 4명이 회동한 가운데, 공화당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는 신규 부양책 협상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으며 곧 마무리할 수 있다고 밝힘.

(2)코로나19 백신 기대감도 지속되는 모습.
최근 미국에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개시된 가운데, 전일 美 식품의약국(FDA)은 모더나가 개발 중인 백신도 긴급 사용 승인 기준에 부합한다는 검토 보고서를 발표했음. FDA는 이르면 이번 주에 모더나 백신도 승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3)연방준비제도(Fed)가 채권 매입 정책을 동결하는 등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대한 실망감이 커진 점은 부담으로 작용.

Fed는 이날 올해 마지막 FOMC 회의를 마치고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현재의 수준인 0.00~0.25%에서 동결한다고 밝힘.

Fed는 "노동시장 여건이 최대 고용 및 인플레이션에 대한 FOMC의 평가와 일치하는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목표 범위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으며, "경제 활동과 고용이 계속 회복되고 있지만, 연초 수준에는 훨씬 못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음. 이어 Fed는 시장 기대와 달리 월 1,200억 달러 이상의 채권 매입 정책을 그대로 유지키로 결정.

다만, 제롬 파월 Fed 의장은 지속적인 경기 부양 의지를 강조했음.
파월 의장은 현재 채권 매입 정책이 적당하다면서도, 경제 회복이 둔화하면 매입 규모를 늘리거나 만기를 장기화할 수 있다고 밝힘. 한편, Fed는 올해 및 내년 등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음.

(4)미국의 소비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도 부담으로 작용.

美 상무부는 11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1% 감소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수치로 지난 4월 이후 7개월만에 가장 큰 낙폭임.

10월 소매판매는 기존 0.3% 증가에서 0.1% 감소로 하향 조정됨. 상무부는 11월 의류와 전자, 가구 등 대부분의 소매 판매가 감소했으며, 가장 매출이 줄어든 곳은 백화점(7.7% 감소)이었다고 분석했음. AP통신은 연중 가장 큰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 매출 마저 부진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매출에 치명타를 입혔다고 지적했음.

(5)소비지표를 제외한 여타 지표는 엇갈린 모습.

IHS 마킷이 발표한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계절 조정치)는 전월 확정치 56.7에서 56.5으로 하락. 다만, 시장 예상치는 웃돌았음. 12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전월 확정치 58.4에서 55.3으로 하락하면서 시장 예상치도 밑돌았음.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웰스파고에 따르면 12월 주택시장지수는 86을 기록해 전월 수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밑돌았음. 반면, 상무부가 발표한 10월 기업재고는 전월대비 0.7% 증가한 1조9,487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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