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점점 날씨가 추춰지고
겨울이 오는거 같습니다
이럴때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은 제주도 여행때 간 우도입니다
정말 우도는 한 10년만에 가는거 같습니다
우도는 너무 뻔해서 안 갔었는데
숙소도 근처이기도 해서 오랜만에 갔습니다
들어가서 버스를 이용해서 관광을 하려고 했는데
그때 몇개 알게된 팁들을 공유 할까 합니다^^
1. 우도 여행 방법
우도는 버스 투어는 해안도로버스와
관광지를 순환하는 버스가 있습니다.
가격은 8천원입니다
빨간색 테두리 노란점은
관광지 투어 버스 정차하는 곳이고
초록색 테두리 노란점은
해안도로 투어 버스 정차하는 곳입니다
tip)
근데 시간이 넉넉하게 있으면 걷기도 하고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고 또 걷다고
힘들면 버스 한번 타고 이럴꺼면
마을버스 투어 8천원을 지불하기에는
좀 아까울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버스를 2~3번 정도 탈꺼 같아서
마을버스 투어권을 구매하지 않고
들어가서 탈때 마다 지불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제가 모르고 있었던게
투어 버스는 그냥 돈내고 탈 수가 없더라고요
돈내고 타는 버스는 우도 마을버스를 타야됩니다
저 처럼 버스 몇번만 타고 걸으면서
여행 하실 분은 꼭 기억하세요
2. 여행 코스
저는 천징항에 내려서 우도봉을 지나
우도등대까지 걸어서 갔습니다
시간은 30분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우도봉이 좀 언덕이긴 한데 걸을만 합니다
이때 날씨가 안좋아서 좀 아쉬웠는데
우도봉까지 천천히 걸어서 갈만 합니다
여기가 우도등대입니다.
막 크지는 않고 소박합니다
우도 등대를 지나 버스 타려고 내려가던 길에
조용하게 생긴 카페가 있더라고
걸어서 20분정도 가면 조용한 카페가 있더라고요
3. 밭318 카레(가성비 카페)
버스타려고 내려가는길에 조용하게 생긴 카페가 있길래
커피 한잔하러 들어갔습니다
카페 이름은 밭318입니다
공간도 넉넉하고 그리고 너무 조용하고
야외도 있어서 추천하는 카페입니다
좀 사람들이 많은 카페는
아메리카노가 5천원 넘더라고요
6천원 하는 곳도 있는데
여기는 아메리카노가 5천원 합니다
5천원도 육지에 비해서 비싸긴 하지만
우도에서는 5천원이 저렴한 편인거 같습니다
우도봉이나 등대 갔다가 가면 딱인거 같습니다
4. 우도 땅콩 막걸리
버스를 탈까 했는데 카페에서 쉬었으니
다시 한번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우도에 왔으니 막걸리 한잔 생각 나더라고요
카페 펍이라고 하기는 좀 느낌이 다르지만
작은 가게 입니다
좀 아기자기 한 가게입니다
저는 우도 땅콩 생막걸리는 주문했습니다
사장님이 가게에 계속 있으신게 아니라
가게 옆에 공장에서 막걸리 만들고 계시더라고요
딱 막걸리만 주시더라고요
안주는 따로 안주십니다
술만 시켜서 사장님이 좀 의아해 하셨습니다.
달랑 이거만 시켜서 응대가 딱딱하시더라고요
원래 저런 스타일인가 했는데
다른 여자 손님이 들어 가서
막걸리 택배를 주문할때는
엄청 이런 저런 이야기 하시면서
잘 응대 하시더라고요
좀 섭섭했습니다
5. 마무리
그렇게 막걸리 한잔하고
버스를 타고 내려 항구로 돌아왔습니다
카페는 너무 좋았고요
막걸리는 비추 합니다
걸으면서 우도 관광하실꺼면
투어 버스가 아닌 마을 버스를 이용해서
관광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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