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1 미국주식]금리인하 가능성 엔비디아 급등 저가 매수세 유입

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연준 9월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
(2)엔비디아 급등 등 반도체주 강세
(3)저가 매수세 유입

금리인하 가능성 엔비디아 급등 저가 매수세 유입

다우 +99.46(+0.24%) 40,842.79,
나스닥 +451.98(+2.64%) 17,599.40,
S&P500 5,522.30(+1.58%)

뉴욕증시

금리인하 가능성 엔비디아 급등 저가 매수세 유입

애플(+1.50%)

마이크로소프트(-1.08%), 

아마존(+2.90%),
알파벳A(+0.73%), 


금리인하 가능성 엔비디아 급등 저가 매수세 유입

메타 플랫폼(+2.51%)

넷플릭스(+0.93%)

테슬라(+4.24%)
엔비디아(+12.81%)

유가

금리인하 가능성 엔비디아 급등 저가 매수세 유입

이날 국제유가는 하마스 수장 암살 속 중동 갈등 최고조 등에 급등.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3.18달러(+4.26%) 상승한 77.91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금리인하 가능성 엔비디아 급등 저가 매수세 유입

美 국채가격은 연준 9월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 등에 상승했으며, 달러화는 연준 9월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 및 엔화 급등 영향 등에 하락.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FOMC 결과 소화 속 중동 확전 우려 등에 상승.

2.미국뉴스

(1)파월 연준 의장이 FOMC 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연준은 이틀간의 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5.25~5.50%로 8회 연속 동결.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위원회의 전반적인 의견은 경제가 우리의 정책 금리를 내리기에 적절한 지점에 가까워졌다는 것"이라며, "지표와 변화하는 전망, 리스크의 균형이 인플레이션에 대해 강해지는 확신과 견조한고용시장과 일치할지가 문제"라고 강조했음. 이어 "고용시장이 현재 수준으로 유지되면서 인플레이션이 하락한다면 9월에 기준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이라며, "9월에 금리인하가 (논의) 테이블에 오를 수 있다"고 밝혔음. 다만, 일부가 기대하고 있는 50bp 인하 가능성을 보고 있지는 않다고 언급했음.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도 둔화 신호를 보이면서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을 키우는 모습.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7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달보다 12만2,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음. 이는 시장예상치 14만7,000명을 하회하는 수치로, 지난 1월 이후 가장 둔화한 수준의 상승률을 보였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이날 마감 무렵 9월 금리 인하 확률을 100%로 반영했으며, 12월 말까지 기준금리가 25bp씩 3회 인하할 확률도 63% 수준으로 올라섰음. 특히 12월까지 기준금리가 100bp 하락할 확률도 11.2%로 나타났음.

(2)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반도체 관련주의 주가가 강세를 보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모건스탠리가 엔비디아에 대해 최근 '과매도' 됐다며 반도체주 가운데 '최선호주'로 선정한 가운데 엔비디아(+12.81%)가 급등했으며, '엔비디아 대항마'로 언급돼온 AMD(+4.36%)가 전일 장 마감 후 호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급등세를 보였음. 이와 함께 브로드컴(+11.96%), ASML(+8.89%), 퀄컴(+8.39%), Arm홀딩스(+8.43%) 등 반도체주 전반이 강세를 나타내는 모습. AMD는 매출 58억1,000만달러, 조정 후 주당순이익(EPS) 0.69달러 등의 실적을 기록하는 등 시장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특히 AI 관련 사업을 관장하는 데이터센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가 넘는 28억달러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음.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외한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도 양호한 모습을 나타냈음. 전일 장 마감 후 2024 회계연도 4분기(4~6월) 실적을 공개한 마이크로소프트(-1.08%)가 전반적인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AI 사업의 수익성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하락세를 보인 반면, 메타(+2.51%)는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를 보임. 이 외 애플(+1.50%), 아마존(+2.90%), 알파벳A(+0.73%), 테슬라(+4.24%) 등 빅테크 기업이 상승. 한편, 메타는 장 마감 후 2분기 매출액이 390억7,100만달러, EPS는 전년 동기 대비 73% 급증한 5.16달러를 기록해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