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9 미국주식]빅테크 실적 호조

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빅테크 실적 호조

빅테크 실적 호조

다우 +153.86(+0.40%) 38,239.66,
나스닥 +316.14(+2.03%) 15,927.90,
S&P500 5,099.96(+1.02%)


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호조

애플(-0.36%)

마이크로소프트(+1.82%), 

아마존(+3.47%),
알파벳A(+10.22%), 


빅테크 실적 호조

메타 플랫폼(+0.43%)

넷플릭스(-0.63%)

테슬라(-1.11%)
엔비디아(+6.18%)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28달러(+0.34%) 상승한 83.85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빅테크 실적 호조

이날 채권시장은 견조한 PCE 가격지수 발표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美 인플레 및 비둘기 BOJ 속 강세를 보임.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소폭 상승.

2.미국뉴스

(1)전일 장 마감 후 발표된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강력한 실적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알파벳은 1분기 매출액 805억4,000만 달러, 순이익이 1.89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월가 기대치를 모두 상회하는 수치임. 아울러 알파벳은 사상 처음으로 주당 20센트의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음.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월가 기대치보다 높은 매출과 순이익을 공개했음.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한 619억 달러, 순이익은 20% 증가한 219억 달러를 기록. 이와 관련 주요 투자은행 분석가들은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했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알파벳에 매수 등급을 유지했으며, 골드만삭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 주가를 기존 450달러에서 515달러로 상향했음. 이에 알파벳A 주가는 10% 넘게 급등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2% 가까이 상승.

한편, 인플레이션 지표는 견조한 모습을 이어갔음. 美 상무부가 발표한 3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3%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음. 전년동월대비로는 2.7% 상승해 예상치 2.6% 상승을 소폭 웃돌았음.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8% 상승해 시장 전망치 2.7% 상승을 소폭 웃돌았으며, 전월대비로는 0.3% 상승해 직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음. 인플레이션 하락세가 둔화했지만, 반등폭이 크지 않아 시장에서는 불확실성 해소 속 일부 안도감도 형성되는 모습.
오는 4월30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는 금리 동결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무렵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6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은 88.6%로 반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