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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04/18 미국주식] 금리 인하 지연 우려 반도체 급락

by 헬시서비 2024.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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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Fed 금리 인하 지연 우려
(2)반도체株 급락

금리 인하 지연 우려 반도체 급락

다우 -45.66(-0.12%) 37,753.31,
나스닥 -181.88(-1.15%) 15,683.37,
S&P500 5,022.21(-0.58%)

뉴욕증시

금리 인하 지연 우려 반도체 급락

애플(-0.81)

마이크로소프트(-0.66%), 

아마존(-1.11%),
알파벳A(+0.69%), 


금리 인하 지연 우려 반도체 급락

메타 플랫폼(-1.12%)

넷플릭스(-0.62%)

테슬라(-1.06%)
엔비디아(-3.87%)

유가

금리 인하 지연 우려 반도체 급락


이날 국제유가는 이란-이스라엘 전면전 우려 완화 등에 급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67달러(-3.13%) 급락한 82.69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금리 인하 지연 우려 반도체 급락


이날 채권시장은 20년물 입찰 호조 속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한국과 일본 재무장관이 공동 구두 개입에 나선 데 이어 미국까지 양국의 통화가치 약세 우려에 대한 공감의 뜻을 보이면서 6거래일만에 약세를 보임.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Fed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속 하락.

2.미국뉴스

(1)Fed 금리 인하 지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점이 증시에 연일 부담으로 작용.

전일 제롬 파월 Fed 의장이 금리 인하 지연을 시사한 가운데, Fed는 이날 공개된 경제동향보고서인 4월 베이지북에서 "모든 것을 감안할 때 전반적인 경제 활동은 2월 말 이후 약간 더 확장됐다"며, Fed를 구성하는 12개 지역 중 10곳에서 약간(slight) 혹은 완만한(modest) 경제 성장이 있었다고 밝힘. 뱅크오브아메리카는 Fed가 2025년 3월까지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실질적인 위험이 있다고 분석했음.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스티븐 주노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1회만 인하할 가능성도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6월이나 9월조차도 금리인하 사이클을 시작하는 것이 불편할 수 있다"고 언급.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은 Fed가 6월 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83.2%로 높아졌으며, 25bp 인하 가능성은 16.3%로 위축됐음.

한편, 전일 파월 의장은 "최근의 데이터는 우리에게 더 큰 확신을 주지 못했으며, 오히려 자신감을 얻는데 예상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점을 보여줬다"면서 "인플레이션이 더 진전을 보일 때까지 필요한 기간 현 수준의 제약적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언급한 바 있음.

반도체 업계 ‘슈퍼 을(乙)’로 불리는 네덜란드의 장비 업체 ASML의 1분기 주문 예약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가 부각된 점도 악재로 작용. ASML은 1분기 순매출액 52억9,000만유로(약 7조7,800억원), 순이익 12억2,400만유로(약 1조8,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각각 전년동기대비 21.5%, 37.4% 감소한 수치임. 1분기 예약매출은 36억 유로(약 5조3,000억원)라고 발표. 1분기 순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매출과 예약매출이 예상치를 하회했음. 이에 엔비디아, AMD 등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가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중동 불안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지속되는 모습.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격 이후 아직 이스라엘의 재보복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이날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북부 국경 마을 아랍 알아람셰의 커뮤니티 센터를 드론으로 공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미국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는 이란의 폭격을 받은 뒤 지난 15일 이란에 대해 보복 공격을 감행하려다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음. 악시오스는 "이란의 공격 이후 이스라엘이 보복 공격을 미룬 것은 이번이 두 번째"라며, "보복 공격 자체는 이미 결정됐고 시기의 문제만 남았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라고 보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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