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2 미국주식]견조한 경제지표 금리인하 후퇴

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견조한 경제지표 속 6월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2)주요 기술주 양호

견조한 경제지표 금리인하 후퇴

다우 -240.52(-0.60%) 39,566.85,
나스닥 +17.37(+0.11%) 16,396.83,
S&P500 5,243.77(-0.20%)

뉴욕증시

견조한 경제지표 금리인하 후퇴

애플(-0.85%)

마이크로소프트(+0.92%), 

아마존(+0.33%),
알파벳A(+3.20%), 


견조한 경제지표 금리인하 후퇴

메타 플랫폼(+1.19%)

넷플릭스(+1.16%)

테슬라(-0.32%)
엔비디아(+0.01%)

유가

견조한 경제지표 금리인하 후퇴

이날 국제유가는 OPEC+ 회의 관망세 속 시리아 이란 영사관 폭격 소식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54달러(+0.65%) 상승한 83.71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견조한 경제지표 금리인하 후퇴

이날 채권시장은 제조업 지표 호조 속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등에 급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사상 최고치 경신.

2.미국뉴스

(1)지난달 29일 뉴욕증시가 성금요일로 휴장한 가운데,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데 이어 이날 발표된 제조업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6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는 모습.

지난 29일 美 상무부는 2월 근원 PCE 가격지수가 전월대비 0.3% 상승했다고 발표.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0.3%에 부합하는 수치로, 전월 상승률 0.5% 보다 둔화됐음. 전년동월대비로도 2.8%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음. 제롬 파월 Fed 의장은 2월 PCE 가격지수에 대해 "예상에 상당히 부합했다"고 평가했음. 이어 "올해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면 우리의 금리 정책은 명백하게 달라질 것이라며, 우리는 현재 금리 수준을 더 오래 유지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음.
이날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3으로 집계됐음. 이는 17개월 만에 기준선 '50'을 웃도는 수치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48.1과 전월치인 47.8를 모두 웃돌았음.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 모델은 ISM 제조업 PMI 등을 반영해 1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계절조정 연율 환산 기준)를 종전 2.3%에서 2.8%로 상향 조정했음.

(2)견조한 경제지표 속 6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는 모습.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장 마감 무렵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Fed가 오는 6월에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은 56.8%로 이전보다 낮아졌으며, 금리 동결 가능성은 41.9%로 높아졌음. 이에 美 국채금리는 급등세를 보임. 동부시간 오후 3시 기준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보다 12.70bp 급등한 4.332%를 기록했으며, 2년물 금리는 9.20bp 급등한 4.724%를 나타냈음. 30년물 국채금리는 12.20bp 급등한 4.468%에 거래됐음.

한편, 건설지표는 부진한 모습. 美 상무부는 2월 건설지출이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3% 감소한 연율 2조915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 0.7% 증가를 큰 폭으로 밑도는 수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