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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CPI 상승률 둔화
(2)Fed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
다우 +216.96(+0.64%) 34,189.97,
나스닥 +69.44(+0.64%) 11,001.11,
S&P500 3,983.17(+0.34%)
뉴욕증시
애플(-0.06%),
마이크로소프트(+1.16%),
아마존(+0.19%),
알파벳A(-0.43%),
메타 플랫폼(+2.87%)
넷플릭스(+0.88%)
테슬라(+0.28%)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美 CPI 둔화 및 달러화 약세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98달러(+1.27%) 상승한 78.39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이날 채권시장은 美 CPI 상승률 둔화 등에 급등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인플레이션 둔화 등에 상승.
2.미국뉴스
(1)미국의 12월 CPI가 시장 예상대로 둔화된 모습을 보인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美 노동부는 지난 12월 CPI가 전년동월대비 6.5% 상승했다고 발표. 전월대비로는 0.1% 하락했음. 이는 11월의 전월대비 0.1% 상승, 전년동월대비 7.1% 상승과 비교해 크게 둔화된 수준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치임. 미국의 CPI 상승률은 지난해 6월 1981년 11월 이후 최고치인 9.1%를 기록한 이후 6개월 연속 둔화했음.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동월대비 5.7%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음.
이는 11월 기록한 6.0% 상승에서 둔화된 수치임. 이 같은 소식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됐고,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美 국채 금리도 하락세를 보임.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한때 전일 종가 대비 7bp 하락한 3.46%까지 내려가기도 했으며, 2년물 국채금리는 한때 10bp나 떨어져 4.11%에 거래되기도 했음.
(2)Fed 위원들의 발언은 지속되는 모습.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25bp로 금리 인상폭을 늦추는 것이 적절하다고 언급했음. 패트릭 하커 총재는 2023년 경제전망 연례 회의에서 "우리가 올해 몇 번 더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내 생각에 한 번에 75bp 금리를 올리던 시기는 지나갔다"며, "앞으로 25bp씩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힘.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Fed가 아직 할 일이 더 많다고 언급하면서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더 신중한 속도로 금리를 올리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고 밝힘. Fed 내에서 가장 매파적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은행 총재는 5% 이상의 금리에 빨리 도달하는 것을 선호한다면서 "선제적인 정책이 연준에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Fed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6.2%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3.8%로 반영했음.
(3)이날 발표된 고용지표는 양호한 모습.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0만5,000건으로 전주대비 1,000건 감소했음. 이는 15주 만에 최저치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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