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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12/09 미국주식]12월 임금 상승 둔화 뉴욕증시상승

by 헬시서비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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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12월 임금 상승률 둔화

12월 임금 상승 둔화

다우 +700.53(+2.13%) 33,630.61,
나스닥 +264.05(+2.56%) 10,569.29,
S&P500 3,895.08(+2.28%)

뉴욕증시

12월 임금 상승 둔화

애플(+3.68%),
마이크로소프트(+1.18%),
아마존(+3.56%),

12월 임금 상승 둔화

알파벳A(+1.32%),
메타 플랫폼(+2.43%)
넷플릭스(+1.89%)
테슬라(+2.47%)

유가

12월 임금 상승 둔화

이날 국제유가는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소폭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10달러(+0.14%) 상승한 73.77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이날 채권시장은 고용 호조에도 임금 상승률 둔화 등에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고용 지표 소화 속 상승.

2.미국뉴스

(1)12월 임금 상승률이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일부 완화된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美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2만3,000명 증가해 전월 증가폭 25만6,000명 보다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치 20만명 증가를 크게 웃돌았음. 실업률은 3.5%로 전월 수정치인 3.6%보다 낮아지면서 196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여전히 강한 노동시장을 확인했지만, Fed가 우려해 온 임금 상승세는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임. 12월 시간당 임금은 전월대비 0.3% 상승해 전월 0.4% 상승보다 둔화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4.6% 상승해 전월 4.8%에서 하락했음. 이는 시장 예상치를 모두 하회하는 수치임. 특히,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은 2021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임. 이에 시장에서는 Fed의 고강도 긴축 우려가 일부 완화되는 모습을 나타냈고, 美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기록.

(2)아울러 이날 발표된 美 비제조업(서비스업) 지수도 위축세를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美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12월 비제조업(서비스업) 공급관리자지수(PMI)는 49.6을 기록했음. 이는 전월 수치와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로, 지난 2020년 5월 이후 처음으로 위축세를 나타냈음.

다만, 리사 쿡 Fed 이사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다며, 시장의 '물가 정점론'에 대해 선을 그었음. 쿡 이사는 "최근 나타난 일부 고무적인 조짐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다"면서 "이는 큰 걱정거리"라고 언급. 여타 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도 이어지는 모습.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아 2% 목표치로 돌아갈 때까지 주시해야 한다"며, "추가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힘. 레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금리가 5%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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