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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Fed 고강도 긴축 우려 지속
(2)글로벌 중앙은행 긴축 기조
다우 -107.10(-0.35%) 30,076.68,
나스닥 -153.38(-1.37%) 11,066.81,
S&P500 3,757.99(-0.84%
뉴욕증시
애플(-0.64%),
마이크로소프트(+0.85%),
아마존(-1.04%),
알파벳A(+0.87%),
메타 플랫폼(+0.49%)
넷플릭스(+0.08%)
테슬라(-4.06%)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원유공급 우려 등에 상승.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55달러(+0.66%) 상승한 83.49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美 국채가격은 각국 중앙은행들의 긴축 기조에 급락. 글로벌 긴축 흐름 가속화에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3.71% 급등해 2011년2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2년물 국채금리는 4.16%를 돌파해 2007년 이후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음. 달러화는 글로벌 긴축 기조에도 日 환시개입 여파 등에 혼조세를 기록했으며,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가격은 지정학적 우려 부각에 상승.
2.미국뉴스
(1)전일 개최된 FOMC 회의에서 연준이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75%p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강행한 가운데, 조만간 연준이 정책을 전환할 수 있다는 기대와는 달리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한동안 높은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밝히는 등 고강도 긴축을 지속할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됐음.
연준 위원들은 점도표를 통해 올해 말에 기준금리가 4.4%까지 오르고, 내년에도 4.6%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올해 말 두번의 FOMC 회의 중 한번은 자이언트 스텝(0.75%p 인상)을 밟아야 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Fed가 11월 회의에서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1.1%에 달했으며,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28.9%를 기록.
(2)연준의 금리 인상 이후 주요국들도 금리 인상 대열에 합류하며 글로벌 긴축 기조가 이어진 점도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최근 스웨덴이 금리를 한번에 1.00%p 올리는 초고강도 금리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은 이날 기준금리를 0.50%p 인상해 연 2.25%로 올렸으며, 스위스 중앙은행(SNB)도 기준금리를 0.75%p 올려 사실상 유럽의 마이너스 금리 시대에 종지부를 찍었음. 아울러 노르웨이 중앙은행도 기준금리를 1.75%에서 2.25%로 0.50%p 인상. 아시아 시장에서는 홍콩이 0.75%p, 대만 0.125%p, 인도네시아 0.50%p, 필리핀이 0.50%p 금리 인상을 단행했음.
(3)이날 발표된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경기침체 우려를 키우는 모습.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8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대비 0.3% 하락한 116.2를 기록. 여섯 달째 하락세를 보이며 향후 미국의 경기 침체를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됐음. 한편,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5,000건 증가한 21만3,000건으로 시장예상치 21만5,000건을 하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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