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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02/07 미국주식]아마존 실적 호조 고용 지표 호조 뉴욕증시혼조

by 헬시서비 202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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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뉴욕증시

(1)아마존 실적 호조
(2)고용 지표 호조
(3)국채 금리 급등

아마존 실적 호조 고용 지표 호조

다우 -21.42(-0.06%) 35,089.74,
나스닥 +219.19(+1.58%) 14,098.01,
S&P500 4,500.53(+0.52%),


기술주

아마존 실적 호조 고용 지표 호조

애플(-0.17%),
마이크로소프트(+1.56%),
아마존(+13.54%),

아마존 실적 호조 고용 지표 호조

알파벳A(+0.14%),
페이스북(-0.28%)
넷플릭스(+1.13%)
테슬라(+3.61%)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원유공급 우려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04달러(+2.26%) 상승한 92.31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이날 채권시장은 1월 고용지표 호조 속 Fed 긴축 경계심이 더욱 커지면서 급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美 고용지표 호조 및 매파적 ECB 여파 지속 속 혼조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소폭 상승.


2.미국뉴스

(1)전일 장 마감 후 아마존이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

아마존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1,374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43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거의 2배 급등했다고 발표.

주당 순이익은 28.21달러를 기록. 매출은 시장 예상치를 다소 밑돌았지만, 주당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음.

특히, 핵심 수익원인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AWS)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약 40% 증가한 177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익의 대부분은 전기트럭 스타트업 리비안에 대한 투자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아마존은 호실적 발표와 함께 빠른 배송을 하는 프라임멤버십(우대고객) 요금 인상계획도 공개했음. 이에 아마존 주가는 13% 넘게 급등하며 뉴욕 증시 역사상 일일 시총 최대 상승폭을 기록.

소셜미디어 업체 스냅도 호실적을 발표. 스냅은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0.22달러를 기록해 사상 첫 분기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시장 예상치도 웃돌았음.

매출액도 13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 상회. 이에 스냅 주가는 58% 넘게 폭등.

(2)이날 발표된 고용지표는 호조를 보임.

美 노동부가 발표한 1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는 46만7,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음.

실업률은 4.0%로 전월과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음. 일각에서는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으로 1월 고용이 감소세로 돌아섰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지만,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에도 고용은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증가세를 기록.

특히, 12월 고용이 당초 19만9,000명 증가에서 51만명 증가로, 11월 고용은 24만9,000명 증가에서 64만7,000명 증가로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되는 등 고용이 탄탄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이 확인됐음.

한편, 1월 고용보고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국채금리가 급등했지만, 최근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우려를 가격에 반영해온 만큼 기술주의 타격은 크지 않았음.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1.93% 수준까지 급등하며 2020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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