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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07/02 미국주식]코로나 델타 변이 확산우려 경제지표호조

by 헬시서비 2021.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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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관련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뉴욕증시

(1)경제 지표 호조
(2)차익실현 매물
(3)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우려 지속

다우 +131.02(+0.38%) 34,633.53,
나스닥 +18.43(+0.13%) 14,522.38,
S&P500 4,319.94(+0.52%),


기술주

애플(+0.23%),
마이크로소프트(+0.26%),
아마존(-0.21%),

알파벳A(+0.29%),
페이스북(+1.92%)
넷플릭스(+1.01%)
테슬라(-0.26%)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OPEC+ 산유국 회의 연장 소식 속 상승.

국채/금/달러

美 국채가격은 고용지표 대기 및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말 테이퍼링 발언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 강세를 보임.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안전자산 선호 속 이틀 연속 상승.


2.미국뉴스

(1)이날 뉴욕증시는 주요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만,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우려 지속 속에 고점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에 상승폭은 다소 제한된 모습.


(2)오는 2일 6월 고용동향보고서 공개를 앞두고,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 지표가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美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5만1,000건 감소한 36만4,000건(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보다 양호한 수치로 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기록.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0.6을 기록. 전월 수치와 시장 예상치를 다소 하회했지만, 제조업 경기 확장을 의미하는 50을 크게 상회하면서 美 제조업 경기가 매우 강한 확장세에 있음을 확인시켜줬음.

IHS 마킷이 발표한 6월 제조업 PMI 확정치(계절 조정치)는 62.1로 전월 확정치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음. 이는 역대 최고 수준임. 다만, 美 상무부가 발표한 5월 건설지출은 전월대비 0.3% 감소한 연율 1조5,453억 달러(계절 조정치)를 기록해 감소세로 돌아섰음.

한편,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총재는 이날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말에 연방준비제도(Fed)가 테이퍼링을 시작해야 한다고 언급했음.

하커 총재는 테이퍼링 규모는 매달 100억 달러로 축소해 12개월 동안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밝혔으며, 첫 금리 인상은 2023년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음.

(3)글로벌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

한스 클루주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지역 책임자는 유럽 지역에서 지난 10주 동안 이어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끝나고 다시 감염자가 늘고 있다고 밝힘.

이어 지난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10% 증가했으며, 사람들이 규율을 잘 지키고 통제력 있게 행동하지 않으면 유럽에서 새로운 유행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음.

특히, 영국에서는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7,989명에 달해 봉쇄가 한창이던 지난 1월 29일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

백악관은 미국에서의 코로나19 델타 변이의 확산을 막기 위해 미국 전역에 美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당국자와 연방 기관 담당자들로 구성된 코로나19 대응팀을 보내기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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