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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03/30 미국주식]코로나19 재확신 우려 경기 부양 기대감 뉴욕증시 혼조

by 헬시서비 2021.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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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관련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뉴욕증시

(1)헤지펀드 마진콜 여파
(2)코로나19 재확산 우려
(3)바이든 행정부 경기 부양 기대감

다우 +98.49(+0.30%) 33,171.37,
나스닥 -79.08(-0.60%) 13,059.65,
S&P500 3,971.09(-0.09%),


기술주

애플(+0.15%),
마이크로소프트(-0.52%),
아마존(+0.78%)

알파벳A(+1.04%)
페이스북(+2.76%),
넷플릭스(+1.16%)
테슬라(-1.20%)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수에즈 운하 통항 재개 소식에도 OPEC+ 생산량 감산 유지 전망 등에 상승.

국채/금/달러

 


2.미국뉴스

(1)헤지펀드 아케고스 캐피털의 마진콜 여파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외신들에 따르면, 타이거 매니지먼트 출신 펀드매니저 빌 황의 개인 투자사인 아케고스 캐피털 매니지먼트는 지난 26일 주가 하락에 따른 마진콜로 300억 달러 규모의 블록딜에 나선 것으로 전해짐. 블록딜은 정규장 마감 후 이뤄진 것이지만, 관련 은행들이 잠재적 손실 우려가 커지면서 장중 은행주들이 동반 하락 압력을 받는 모습.

크레디스위스(CS)는 앞서 "지난주 CS와 다른 은행들에 의한 마진콜 요구에 미국의 주요 헤지펀드가 디폴트했다"라며, "이에 따라 자사와 많은 다른 은행들이 해당 포지션을 청산하는 과정에 있다"라고 밝힌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에 유럽증시에서 CS 가 10% 이상 급락했고, 일본증시에서 노무라가 해당 펀드로 인해 손실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16% 이상 급락. 뉴욕증시에서는 CS와 노무라의 주식예탁증서(ADR)가 각각 11%, 14% 넘게 급락했으며, 블록딜 거래 대상으로 알려졌던 비아콤CBS와 디스커버리가 연일 하락세를 이어감.

(2)코로나19 재확산 우려도 커지는 모습. 유럽에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봉쇄 조치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CNBC가 존스홉킨스대학이 발표한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미국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주간 평균 6만3,239명으로 전주대비 16%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다만,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작용. 바이든 美 대통령은 지난 25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취임 100일까지 국민에게 백신 2억 도스를 접종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이는 당초 목표치인 1억 도스를 접종보다 2배 상향된 것임.

(3)바이든 행정부의 추가 경기 부양책 기대감은 지속되는 모습.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31일 피츠버그 연설을 통해 총 3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및 교육 관련 정책을 발표할 예정임. 시장에서는 노후화된 도로 등 공공 인프라에 대한 투자와 친환경 중심의 인프라 투자, 5G 인프라 개선 등에 주목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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