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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03/08 미국주식]뉴욕증시 상승 마감 기술주 주도 반등

by 헬시서비 2021.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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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 관련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뉴욕증시

(1)고용지표 호조
(2)국채 금리 안정

다우 +572.16(+1.85%) 31,496.30,
나스닥 +196.68(+1.55%) 12,920.15,

S&P500 3,841.94(+1.95%),

 


기술주

애플(+1.07%),
마이크로소프트(+2.15%),
아마존(+0.77%)

알파벳A(+3.10%)
페이스북(+2.58%),
넷플릭스(+1.00%)
테슬라(-3.78%)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美 고용지표 호조 등에 급등.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2.26달러(+3.54%) 급등한 66.09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달러

美 국채가격은 고용지표 호조에도 급등세가 다소 진정되며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달러 강세 등에 하락.


2.미국뉴스

(1)이날 발표된 美 고용지표가 양호한 모습을 보인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美 노동부가 발표한 2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고용이 37만9,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음. 지난 1월 고용도 4만9,000명 증가가 16만6,000명 증가로 상향 조정됐으며, 2월 실업률도 6.2%로 전월 수치와 시장 예상치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임. 이에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여타 지표는 다소 부진한 모습. 美 상무부가 발표한 1월 무역적자는 전월대비 1.9% 증가한 682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보다 부진했음. 연방준비제도(Fed)가 발표한 1월 소비자신용(계절 조정치, 부동산 대출 제외)는 전월대비 13억 달러 감소했음. 연율로는 0.4% 감소.

(2)고용지표 호조에도 美 국채 금리의 상승세가 제한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고용지표 발표 직후 美 국채 10년물 금리가 1.62% 부근까지 급등하기도 했지만, 이후 차츰 상승폭을 줄이면서 1.5%대 중반으로 다시 내려왔음. 동부시간 오후 3시 기준 10년물 국채 금리는 1.551%를 기록했고, 2년물 국채 금리와 3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하락세를 보이며 0.141%, 2.286%에 거래됐음.

한편,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은 금리 상승에 직접적으로 대응하지는 않을 것이란 발언을 이어갔음.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우리가 더 비둘기파적으로 될 필요성은 지금 맞지 않는다"며,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는 현재 옵션으로 보고 있지 않다"고 언급.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경제가 뜨거워지도록 두는 것에 편안할 것"이라며, "당분간 2%가 넘는 인플레이션 역시 편안할 것"이라고 밝힘. 전일 파월 의장은 "최근 국채수익률 급등은 주목할 만하고,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했을 뿐 경고 등은 하지 않은 바 있음.

(3)美 추가 경기 부양책 기대감도 지속되는 모습.

상원에서 논의 중인 1조9,000억 달러 규모 부양책이 다소간의 수정을 거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짐. 상원에서는 실업보험 추가 지원 규모를 주당 400달러에서 300달러로 줄이는 대신, 지원 기간을 한 달 가량 늘리는 것으로 법안을 수정했으며, 상원에서도 조만간 부양 법안이 가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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