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04/09 미국주식]미/중 관세 전쟁 격화 뉴욕증시급락

by 헬시서비 2025. 4. 9.
반응형

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美/中 관세 전쟁 격화

미/중 관세 전쟁 격화 뉴욕증시급락

다우 -320.01(-0.84%) 37,645.59,
나스닥 -335.35(-2.15%) 15,267.91,
S&P500 4,982.77(-1.57%)

뉴욕증시

미/중 관세 전쟁 격화 뉴욕증시급락

애플(-4.98%)

마이크로소프트(-0.92%), 

아마존(-2.62%),
알파벳A(-1.40%), 


미/중 관세 전쟁 격화 뉴욕증시급락

메타 플랫폼(-1.12%)

넷플릭스(+0.30%)

테슬라(-4.90%)
엔비디아(-1.37%)

유가

미/중 관세 전쟁 격화 뉴욕증시급락

이날 국제유가는 美/中 관세 전쟁 격화 등에 약세.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12달러(-1.85%) 하락한 59.58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미/중 관세 전쟁 격화 뉴욕증시급락

美 채권시장은 경기 침체 우려 속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도 경기침체에 따른 美 시장 이탈 우려 등에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美/中 관세 전쟁 격화 속 안전자산 선호 심리 강화 등에 4거래일만에 반등.

2.미국뉴스

(1)美/中 관세 전쟁이 격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50%의 관세를 추가하기로 하면서 美/中 관세 전쟁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공포가 확산되고 있음. 백악관은 중국이 대미 보복관세를 철회하지 않았다며 9일부터 중국에 예고한 104%의 관세가 적용된다고 밝힘. 앞서 중국 상무부는 “미국의 50% 추가 관세 부과 위협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미국이 관세 인상을 강행할 경우 자국의 권익 보호를 위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아울러 중국 관영매체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미국산 농산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가금육 수입 중단, 미국 기업의 중국 내 서비스 제한과 지식재산권 조사, 미국 영화 수입 제한 등 최소 6가지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美/中 관세 전쟁 격화 속 위안화 가치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이날 7.42위안을 상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

(2)트럼프 행정부 주요 인사들도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동조하는 발언을 내놓았음.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상원 청문회에서 미국의 무역적자를 줄이고 교역을 호혜적으로 만들기 위해 관세보다 나은 대안을 제시한다면 협상이 가능하지만, 단기에 관세 면제는 어렵다고 언급. 케빈 해셋 백악관 경제 고문 겸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대통령이 중국과 협상을 한다면 언제 할지 결정할 것"이라며, "(대통령이) 지금 당장은 한국과 일본과 같은 동맹국과 무역 파트너를 우선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밝힘.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들은 관세에 대한 우려를 이어갔음.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트럼프가 발표한 관세는 (우리가) 모델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컸다”며, “그처럼 높은 비용이 얼마나 빠르게 또는 완전히 소비자에게 전가될지, 또 기업과 소비자가 어느 정도까지 억제해 경제 성장을 둔화시킬지는 불확실하다”고 언급.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Fed의 신중한 통화정책을 강조. 시장에서도 관세 불확실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분석가는 "25년 동안 기술주를 다루면서 닷컴 버블과 폭락, 금융위기, 유럽 부채 위기, 코로나19 팬데믹, 그리고 그사이의 모든 것을 경험했지만 트럼프의 관세는 그중에서도 가장 큰 참사"라며, "그것은 순전히 그가 자신에게 가한 것이고 '단기적 고통'에 대한 논리가 크게 잘못 계산됐기 때문"이라고 밝힘.

한편,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지수(VIX)는 장중 한때 36.48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급등해 52.33에 마감했음. 이는 2020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