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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03/12 미국주식]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지속

by 헬시서비 2025.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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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지속

다우 -478.23(-1.14%) 41,433.48,
나스닥 -32.22(-0.18%) 17,436.10,
S&P500 5,572.07(-0.76%)

뉴욕증시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지속

애플(-2.92%)

마이크로소프트(+0.08%), 

아마존(+1.05%),
알파벳A(-1.10%),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지속

메타 플랫폼(+1.29%)

넷플릭스(+3.28%)

테슬라(+3.79%)
엔비디아(+1.66%)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위험 회피 심리 일부 완화 등에 소폭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22달러(+0.33%) 상승한 66.25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지속

美 채권시장은 美 JOLTS 호조 속 우크라 휴전 기대 등에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유로화 강세 속 미-캐나다 무역 갈등 등에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 달러 약세 등에 3거래일만에 반등.

2.미국뉴스

(1)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발언에 따라 큰 변동성을 보이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임.

장초반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던 지수는 오전 장중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대미(對美) 수출 전기 요금 할증 부과를 비판하며 캐나다산 철강·알루미늄에 기존 예고된 25%의 관세에 더해 25%의 관세를 추가 부과해 총 50%로 인상하겠다고 예고하면서 낙폭을 키우는 모습을 보임. 다만, 온타리오주가 전기요금 할증 중단을 발표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존중한다는 반응을 내놓으면서 일부 낙폭을 만회하며 장을 마감. 한편, 백악관은 뉴욕증시 장 마감 후 캐나다산 철강·알루미늄 대상 추가 관세 방침을 철회한다고 밝힘.

트럼프發 관세 전쟁이 장기화하고 정책 결정이 하루에도 두세번씩 바뀌면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음. 관세 전쟁이 미국 경제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지속되는 모습. 씨티그룹은 뉴욕증시에 대해 투자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에서 '중립(neutral)'으로 하향 조정했음. 씨티의 디르크 윌러 전략가는 "앞으로 몇 달 동안 미국 경제에서 나오는 뉴스 흐름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기대에 못 미칠 가능성이 크고 단기적으로는 미국 예외주의가 다시 강하게 부각될 가능성이 작다"고 언급.

다만,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가능성이 커진 점은 긍정적으로 작용.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30일간 러시아-우크라이나에서 휴전하는 방안에 전격 합의한 가운데, 러시아가 이에 합의하면 3년 넘게 이어진 전쟁은 본격적으로 종전 협상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9시간에 걸친 고위급 회담을 마치고 즉각적인 30일 동안의 임시 휴전 방안에 합의한다는 공동성명을 발표. 지난달 백악관에서 두 나라 정상이 대놓고 충돌한 이후 미국이 중단시킨 군사 지원과 정보 공유도 재개하기로 했으며, 특히 두 정상이 만나 우크라이나의 장기적 안보를 보장하고 우크라이나 광물 자원 개발을 위한 포괄적 협정을 가능한 빨리 체결하자는 데 합의했음.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가 휴전에 동의하길 바란다면서 미-러가 조만간 만날 거라고 예고했으며,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의 제안을 환영하고 우리는 준비가 돼 있다면서 러시아가 이를 이행하는 건 미국이 설득해야 한다고 언급.

이날 발표된 고용지표는 양호한 모습. 美 노동부가 발표한 1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에 따르면, 계절 조정 기준 구인(job openings) 건수는 774만건으로 집계됐음. 이는 전월(750만건)보다 약 24만건 증가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도 웃돌았음.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장 마감 무렵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다음주 금리 동결 가능성은 97.0%로 높아졌으며, 6월 말까지 기준금리가 50bp 인하될 확률은 29.3%로 내려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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