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6 미국주식]트럼프, 캐나다 멕시코 관세 유예

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트럼프, 캐나다·멕시코 車 관세 유예

트럼프, 캐나다 멕시코 관세 유예

다우 +485.60(+1.14%) 43,006.59,
나스닥 +267.57(+1.46%) 18,552.73,
S&P500 5,842.63(+1.12%)

뉴욕증시

트럼프, 캐나다 멕시코 관세 유예

애플(-0.08%)

마이크로소프트(+3.19%), 

아마존(+2.24%),
알파벳A(+1.23%), 


트럼프, 캐나다 멕시코 관세 유예

메타 플랫폼(+2.57%)

넷플릭스(+1.89%)

테슬라(+2.60%)
엔비디아(+1.13%)

유가

트럼프, 캐나다 멕시코 관세 유예

이날 국제유가는 美 원유 재고 급증 등에 급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95달러(-2.86%) 급락한 66.31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트럼프, 캐나다 멕시코 관세 유예

美 채권시장은 美 서비스업 호조 속 캐나다·멕시코 車 관세 유예 등에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유로화 강세 지속 속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등에 상승.

2.미국뉴스

(1)트럼프 대통령의 캐나다·멕시코 車 관세 유예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멕시코·캐나다(USMCA) 협정 규정에 해당하는 자동차에 대해 25%의 관세를 1개월간 면제한다고 밝힘. 트럼프 대통령이 메리 배라 제너럴모터스(GM) CEO와 짐 팔리 포드 CEO, 존 엘칸 스텔란티스 회장과 북미산 자동차에 대한 30일간 관세 유예에 대해 논의한 가운데,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을 통해 미국으로 들어오는 자동차에 대해 1개월간 관세를 면제할 것”이라고 밝힘. 관세 면제는 미국에 본사를 둔 자동차 제조업체뿐 아니라 무역 협장을 준수하는 캐나다와 멕시코산 자동차에도 적용된다고 설명.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관세 면제에도 열려 있다며 추가 관세 면제 가능성을 시사했음.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재 논의 중인 관세 경감 조치에 USMCA의 원산지 규정을 준수하는 원유 및 휘발유와 같은 캐나다산 에너지 수입품에 대한 10% 관세 면제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짐.

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 멕시코 정상과 통화하며 관세 문제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날 오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50분간 통화하고 관세와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 단속 문제를 논의했으며, 클라우다이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의 통화도 예정돼 있음.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철강·알루미늄 관세 발효에 이어 오는 4월2일 상호관세 부과도 공식 발표할 예정으로, 관세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음. 이날 공개된 연방준비제도(Fed)의 경기 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는 관세 위협에 대한 우려가 확인됐음. 2월 베이지북에 따르면, '관세'가 총 45회 언급됐는데 이는 직전 보고서와 비교해 급격히 증가한 수치임. 개별 지역 논평 또한 대부분 지역의 관계자들은 "투입물에 대한 잠재적 관세로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선제적으로 가격을 올렸다는 내용도 포함됐음.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는 2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3.5를 기록해 1월 52.8보다 상승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의 2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도 51을 기록하며 확장 국면을 이어갔으며, 앞서 발표된 예비치 49.7를 상회했음. 美 상무부가 발표한 1월 공장 주문은 전월대비 1.7% 증가했음. 반면, 민간 고용 조사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이 발표한 2월 민간 부문의 고용은 7만7,000건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치 14만 건에 약 절반에 그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