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10/23 미국주식] Fed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속 美 국채금리 상승

by 헬시서비 2024. 10. 23.
반응형

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Fed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속 美 국채금리 상승
(2)주요 기업 실적 호조

Fed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속 美 국채금리 상승

다우 -6.71(-0.02%) 42,924.89,
나스닥 +33.12(+0.18%) 18,573.13,
S&P500 5,851.20(-0.05%)

뉴욕증시

Fed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속 美 국채금리 상승

애플(-0.26%)

마이크로소프트(+2.08%), 

아마존(+0.33%),
알파벳A(+0.65%), 


Fed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속 美 국채금리 상승

메타 플랫폼(+1.19%)

넷플릭스(-1.01%)

테슬라(-0.40%)
엔비디아(-0.08%)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중동 불안감 지속 등에 급등.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53달러(+2.17%) 급등한 72.09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Fed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속 美 국채금리 상승

美 국채가격은 Fed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트럼프 재선 가능성, 유가 급등 속 약세를 나타냈으며, 달러화는 비둘기 ECB 속 유로 약세 등에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재차 경신.

2.미국뉴스

(1)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속 美 국채금리 상승세가 지속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전일 Fed 주요 인사들은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했음.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전일 "앞으로 몇 개 분기 동안 중립 (금리)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보다 완만한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금리 인하 속도가 빨라지려면 노동시장이 빠르게 약화된다는 실질적인 증거가 있어야 한다"고 언급. 이어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경제가 예상했던 대로 움직인다면 정책 금리를 보다 정상적이거나 중립 수준으로 점진적으로 낮추는 전략이 위험을 관리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힘. 지난달 고용과 소비 강세로 美 경제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신호가 잇달아 감지된 가운데,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추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아울러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재정적자 확대로 인한 국채금리 상승 가능성과 중동 불안감 속 국제유가가 급등한 점도 국채금리 상승을 부추기는 모습.

이에 뉴욕 채권시장에서 동부시간 오후 3시 기준 글로벌 채권 금리 벤치마크인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2.5bp 오른 4.205%를 기록. 10년물 금리가 4.2%를 웃돈 것은 지난 7월26일 이후 처음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4.039%로 전 거래일 대비 1.4bp 상승했으며, 30년물 국채금리는 1.0bp 오른 4.495%에 거래됐음.

한편,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Group)의 페드워치(FedWatch) 툴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시간 기준, Fed가 오는 11월에 기준금리를 25bp 추가 인하할 확률은 91.0%, 동결할 확률은 9%로 반영됐음.

(2)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작용.

제너럴모터스(GM)은 3분기 매출이 487억6,000만달러(약 67조2,300억원)로 전년동기대비 10.5%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전망치 446억7,000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임. 아울러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2.98달러로 시장 예상치 2.38달러를 크게 넘어섰으며, 9개 분기 연속 순이익이 증가했음. 2024년 연간 실적 전망치도 높여 잡았음. 글로벌 담배 제조사 필립 모리스도 양호한 실적을 내놓고 연간 가이던스를 높였으며, 제너럴 일렉트릭(GE) 분사로 탄생한 GE에어로스페이스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놓고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음.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 기업 20% 가량이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대부분 수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전해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