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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10/02 미국주식]이스라엘 이란 전면전 우려 미 제조업 지표 부진

by 헬시서비 2024.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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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이스라엘-이란 전면전 우려
(2)美 제조업 지표 부진

이스라엘 이란 전면전 우려 미 제조업 지표 부진

다우 -173.18(-0.41%) 42,156.97,
나스닥 -278.81(-1.53%) 17,910.36,
S&P500 5,708.75(-0.93%)

뉴욕증시

이스라엘 이란 전면전 우려 미 제조업 지표 부진

애플(-2.91%)

마이크로소프트(-2.23%), 

아마존(-0.64%),
알파벳A(+0.69%), 


이스라엘 이란 전면전 우려 미 제조업 지표 부진

메타 플랫폼(-0.44%)

넷플릭스(-1.38%)

테슬라(-3.66%)
엔비디아(-2.71%)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이스라엘-이란 전면전 우려 등에 급등.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66달러(+2.44%) 급등한 69.83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이스라엘 이란 전면전 우려 미 제조업 지표 부진

이날 채권시장은 이스라엘-이란 전면전 공포 속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ECB 금리 인하, 이스라엘-이란 전면전 공포 속 안전자산 선호 심리 부각 등에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2.미국뉴스

(1)이란이 이스라엘을 직접 타격하면서 전면적 확전 우려가 커지는 모습. 이란은 이날 이스라엘을 겨냥해 약 180발의 탄도미사일을 포격했음.

이는 지난 4월13∼14일 미사일과 드론으로 이스라엘 본토를 공습한 지 5개월여만임. 이란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잇달아 폭사한 반(反)이스라엘 군사세력의 수장들을 위해 이번 보복을 감행했다고 밝힘. 이스라엘 군 라디오는 이란이 미사일을 약 200발 발사했다고 보도했으며, 주요 외신들은 목격자를 인용해 이스라엘 수도 예루살렘과 텔아비브에서 폭발음이 연쇄적으로 들렸다고 전했음. 아울러 이란이 2차 공격을 준비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이스라엘도 보복을 천명한 만큼 전면전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음.

다만, 이란의 공격이 일단 마무리되고 별다른 인명 피해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가는 낙폭을 어느 정도 만회하는 모습을 보임. 미국 백악관은 이란의 공격이 실패로 돌아갔다며, 별다른 효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2)美 제조업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도 부담으로 작용.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2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47.6를 밑돌았음. ISM은 “제조업 업황이 6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며, “지난 23개월 중 22개월은 위축 상태였다”고 언급. 아울러 S&P글로벌의 9월 미국 제조업 PMI는 47.3을 기록해 전월치인 47.9를 밑돌았으며 3개월 연속 하락 추세를 이어갔음. 다만, 구인 및 이직 지표는 개선된 흐름을 보임. 美 노동부가 발표한 8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에 따르면, 계절 조정 기준 구인 건수는 804만건으로 집계됐음. 이는 전월 수치 771만건보다 약 30만건 증가한 수치이자 시장 예상치보다도 40만건 많은 수치임.

美 항만 노조 파업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 4만5,000여 명이 가입된 동?남부 지역 항만 노조는 단체교섭 결렬에 반발, 47년 만에 파업을 결의하고 이날부로 파업에 돌입했음. 파업 여파가 당장 소비자들에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공급망 혼란이 불가피해지면서 미국 경제는 수억 달러의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음.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장 마감 무렵 11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50bp 인하될 확률을 37.3%로 반영했음. 이는 전일 마감 무렵보다 3%포인트 정도 상승한 수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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