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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04/12 미국주식]PPI 안도감 속 기술부 강세 애플 급등

by 헬시서비 2024. 4. 12.

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PPI 안도감 속 기술주 강세
(2)6월 금리 인하 기대감 약세

PPI 안도감 속 기술부 강세 애플 급등

다우 -2.43(-0.01%) 38,459.08,
나스닥 +271.84(+1.68%) 16,442.20,
S&P500 5,199.06(+0.74%)

뉴욕증시

PPI 안도감 속 기술부 강세 애플 급등

애플(+4.33%)

마이크로소프트(+1.10%), 

아마존(+1.67%),
알파벳A(+2.09%), 


PPI 안도감 속 기술부 강세 애플 급등

메타 플랫폼(+0.64%)

넷플릭스(+1.65%)

테슬라(+1.65%)
엔비디아(+4.11%)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숨고르기 장세 속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19달러(-1.38%) 하락한 85.02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PPI 안도감 속 기술부 강세 애플 급등

이날 채권시장은 PPI 안도감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美 PPI 안도감 및 ECB 6월 금리 인하 신호 속 강보합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2.미국뉴스

(1)전일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쇼크로 급락한 시장은 이날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일부 안도감이 커지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美 노동부는 3월 PPI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대비 0.2% 상승했다고 발표했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0.3% 상승을 밑도는 수준임. 지난 2월에 0.6% 상승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완화됐음. 식품과 에너지, 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2월 근원 PPI도 전월대비 0.2% 상승해 2월의 0.3% 상승보다 약간 완화됐음. 전일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됐지만, 이날 발표된 또 다른 인플레이션 지표인 PPI가 완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일부 누그러지는 모습. 이에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메타, 넷플릭스, 테슬라 등 대형 기술주들이 동반 강세를 기록.

다만, 6월 금리 인하 기대감은 여전히 낮은 모습.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장 마감 무렵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Fed가 6월에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75.8%로 여전히 높게 반영됐음. Fed 위원들의 신중한 입장도 이어지고 있음.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최근 인플레이션 수치에서 본 것처럼 하락하는 과정에서 굴곡이 있을 수 있지만 점진적으로 2%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하면서 “단기간에 통화정책을 바꿀 필요는 없을 것이라며 금리인상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힘.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최신 인플레 지표는 "아직 우리가 원하는 위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언급했으며,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올해에는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정책을 덜 완화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힘.

이날 발표된 고용지표는 견조한 모습. 美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대비 1만1,000명 감소한 21만1,000명을 기록. 이는 시장 예상치 21만7,000명도 밑도는 수치임.

한편,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날 금리를 5회 연속 동결하면서 금리인하를 시사했음. ECB는 "필요한 만큼 금리는 충분히 제약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며, "물가상승률이 우리의 목표치를 향해 내려가고 있다는 자신감이 더 강하게 들면 통화정책 제약 수준을 낮추는 것이 적절하다"고 강조.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일부 위원이 금리인하에 자신감을 느끼고 있다"며, "모든 것이 2%로 돌아갈 때까지 기다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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