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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07/13 미국주식]CPI둔화 속 뉴욕증시 상승

by 헬시서비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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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 예상보다 빠른 CPI 둔화

CPI둔화

다우 +86.01(+0.25%) 34,347.43,
나스닥 +158.26(+1.15%) 13,918.96,
S&P500 4,472.16(+0.74%)

뉴욕증시

CPI둔화

애플(+0.90%), 
마이크로소프트(+1.42%), 
아마존(+1.57%),

CPI둔화

알파벳A(+1.53%), 
메타 플랫폼(+3.70%)
넷플릭스(+0.87%)
테슬라(+0.82%)

유가

CPI둔화

이날 국제유가는 美 CPI 둔화 및 달러 약세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92달러(+1.23%) 상승한 75.75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CPI둔화

이날 채권시장은 예상보다 빠른 美 CPI 둔화 속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인플레 둔화 속 달러화 약세 등에 상승.
2.미국뉴스
(1)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되면서 인플레이션 안정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美 노동부에 따르면, 6월 CPI는 전년동월대비 3.0% 상승해 2021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 이는 지난해 6월 9.1%에 비해 큰 폭으로 낮아진 것으로, 전달의 4.0% 상승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3.1% 상승을 모두 밑돌았음. 전월대비로는 0.2% 상승해 전달의 0.1% 상승보다 높아졌지만, 시장 예상치 0.3% 상승을 밑돌았음. 아울러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동월대비 4.8% 상승해 시장 예상치 5.0% 상승과 전달의 5.3% 상승을 모두 하회했음. 전월대비로도 0.2% 상승해 시장 예상치 0.3% 상승과 전달의 0.4%를 모두 밑돌았음. 헤드라인 CPI뿐만 아니라 근원 CPI도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면서 Fed의 추가 긴축에 대한 우려가 크게 완화되는 모습.

(2)시장에서는 7월 FOMC에서 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을 끝으로 추가 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는 모습.

한편, 금리 선물 시장에서 Fed가 오는 25~26일 예정된 7월 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2% 수준으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음. 다만,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0% 수준으로 전일의 72% 수준에서 높아졌고, 12월회의까지 금리를 1회 이상 더 인상할 가능성은 21% 수준으로 전일의 37% 수준에서 낮아졌음.

이날 공개된 베이지북에 따르면, Fed는 “지난 5월 말 이후 전반적인 경제 활동은 경미하게 증가했다”며 “향후 수개월간 전반적으로 느린 경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음. 이는 5월 말부터 약 한달간 12개 연방준비은행 관할 구역의 경기 흐름을 평가한 것으로, 특히 12개 구역 중 5개 구역의 경제 활동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아울러 물가는 대체로 완만한 속도로 상승했고, 몇몇 지역은 인상 속도가 둔화했으며, 고용도 완만하게 늘었다고 평가했음.

한편, 이번주부터 주요 은행주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될 예정. 최근 팩트셋에 따르면,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들의 2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2%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2020년 2분기(-31.6%) 이후 가장 크게 줄어드는 수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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