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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애플 주가 약세
(2)글로벌 고강도 긴축 속 경기 침체 우려
(3)美 국채 금리 상승
다우 -458.13(-1.54%) 29,225.61,
나스닥 -314.13(-2.84%) 10,737.51,
S&P500 3,640.47(-2.11%)
뉴욕증시
애플(-4.91%),
마이크로소프트(-1.48%),
아마존(-2.72%),
알파벳A(-2.63%),
메타 플랫폼(-3.67%)
넷플릭스(-2.24%)
테슬라(-6.81%)
유가
이날 국제유가는 허리케인 여파 및 OPEC+ 회의 주시 속 하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92달러(-1.12%) 하락한 81.23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전일 다소 진정세를 보였던 美 국채금리는 BOE 개입 회의론 속 PCE인플레이션 지표를 주목하며 이날 재차 오름세를 보이는 모습. 10년물 美 국채금리는 3.8%대로 재차 올라섰고, 2년물 국채금리도 8bp가량 오른 4.22% 근방에서 거래되는 모습. 달러화는 英 파운드 BOE개입 여파 지속에 약세를 보였고,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가격은 하락.
2.미국뉴스
(1)각국 중앙은행들의 고강도 긴축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에 대한 수요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며 이날 애플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모습.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수요 둔화를 이유로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으며, 이에 실적 시즌을 앞두고 애플을 비롯해 여타 기업들의 실적 우려가 제기됐음.
연준 위원들의 고강도 긴축 지속 발언도 지속되는 모습.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외신 인터뷰에서 여전히 금리가 "제약적인 수준이 아니다"며,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해야 한다고 밝힘. 아울러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이날 금리를 계속 인상해야한다는 기존 발언을 반복했음.
한편, 크레디트스위스(CS)는 세계 경기가 큰 폭으로 둔화할 수 있고 아직 최악은 오지 않았다고 언급하며, 올해 세계 성장률이 2.6% 수준에 그치고 내년에는 1.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미국의 경우 올해는 성장률이 제로 수준에 근접하고, 내년에는 0.8%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11월에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57.7%로 전날의 56.8%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42.3%로 전일 43.2% 대비 소폭 하락.
(2)이날 발표된 실업 지표가 견조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연준이 고강도 긴축을 지속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음.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전주대비 1만6,000명 감소한 19만3,000명을 기록. 이는 주간 기준으로 지난 4월 18만명 대를 기록한 이후 최저 수준임. 아울러 여타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을 나타냄. 美 상무부에 따르면, 계절 조정 기준 2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는 전기 대비 연율 0.6% 감소. 지난 1분기 -1.6%에 이어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기술적인 침체에 진입했음. 한편, 이는 앞서 공개된 잠정치와 같은 수준으로, 시장예상치에도 부합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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