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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04/04 미국주식]고용지표호조 유가 하락 뉴욕증시상승

by 헬시서비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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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뉴욕증시

(1)고용지표 호조
(2)국제유가 하락

고용지표호조 유가 하락

다우 +139.92(+0.40%) 34,818.27,
나스닥 +40.98(+0.29%) 14,261.50,
S&P500 4,545.86(+0.34%),

기술주

고용지표호조 유가 하락

애플(-0.17%),
마이크로소프트(+0.36%),
아마존(+0.36%),

고용지표호조 유가 하락

알파벳A(+0.78%),
페이스북(+1.12%)
넷플릭스(-0.30%)
테슬라(+0.65%)

유가

고용지표호조 유가 하락


국채/금/금리

이날 채권시장은 3월 고용지표 호조, 장단기 국채금리 역전 현상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2.미국뉴스

(1)3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美 노동부가 발표한 3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고용이 43만1,000명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49만명 증가에는 못 미쳤지만, 실업률이 3.6%까지 떨어지는 등 양호한 모습을 보임.

이는 코로나19 이전 기록한 반세기 아래 최저치인 3.5%에 근접한 수치임. 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75만명 증가로, 1월 고용은 50만4,000명 증가로 각각 상향 수정됐으며 이에 올 1분기 월평균 고용은 56만2,000명 증가를 기록. 이와 관련 뉴욕타임스는 지난 6개월 동안 평균 월간 일자리 상승폭은 60만개로, 미국 경제는 지난 2020년 봄 당시 팬데믹으로 인해 경제가 최악의 타격을 입었을 때 사라진 2,200만개의 일자리 중 90% 이상을 회복했다고 보도했음.

(2)이날 발표된 여타 지표도 대체로 양호한 모습.

전미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7.1을 기록. 이는 전월 기록한 58.6과 전문가 예상치인 59를 밑돌았지만, 50을 상회하며 확장세를 유지했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집계한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58.8로 전월치 57.3과 시장 예상치 58.5를 모두 상회했음.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간 점도 투자 심리를 개선 시켰음. 미국에 이어 국제에너지기구(IEA) 회원국들이 비축유를 추가로 반출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기록.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86달러(-0.86%) 하락한 99.42달러에 거래 마감.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분 브렌트유는 전거래일 대비 0.32달러 하락한 104.39달러를 기록. WTI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16일 이후 2주 만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에서 "나는 전 세계 파트너 국가, 동맹국과 비축유 방출을 조율해 왔다며, 오늘 아침 전 세계 30개 이상 국가가 비상 회의를 소집해 수천만 배럴을 추가로 시장에 방출하기로 합의했다"라고 언급.

(3)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에도 주목하는 모습.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이날 온라인 회담을 재개한 가운데, 협상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음. 한편, 러시아 측은 우크라이나 군이 이날 러시아 서부 벨고로드 주(州)의 유류 저장고를 공습한 것을 언급하며 “협상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라고 경고했음.

다만, 2년물과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또다시 역전되는 등 경제 침체 우려가 지속되는 모습. 고용 지표 발표 후 2년물 국채금리는 2.468%까지 올랐고, 10년물 국채금리도 동반 상승해 2.454%까지 상승했음. 장 마감 시점 10년물 금리는 2.373% 수준에서 거래됐으며, 2년물 금리는 2.456% 부근에서 거래됐음. 국채금리 역전 폭이 확대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보다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수 없을 수 있다는 전망도 커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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