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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일상/미국 주식

[11/18 미국주식]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트럼프 내각 우려

by 헬시서비 2024.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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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시서비입니다.

오늘 미국주식 뉴스입니다
1.미국시황

(1)Fed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2)트럼프 내각 우려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트럼프 내각 우려

다우 -305.87(-0.70%) 43,444.99,
나스닥 -427.53(-2.24%) 18,680.12,
S&P500 5,870.62(-1.32%)

뉴욕증시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트럼프 내각 우려

애플(-1.41%)

마이크로소프트(-2.79%),

아마존(-4.19%),
알파벳A(-1.76%),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트럼프 내각 우려

메타 플랫폼(-4.00%)

넷플릭스(-1.59%)

테슬라(+3.07%)
엔비디아(-3.26%)

유가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트럼프 내각 우려

이날 국제유가는 Fed 금리 인하 불확실성 등에 급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68달러(-2.45%) 하락한 67.02달러에 거래 마감.

국채/금/금리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트럼프 내각 우려

美 채권시장은 소비 지표 호조 속 Fed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등에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6거래일만에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6거래일 연속 하락.

2.미국뉴스

(1)전일 제롬 파월 Fed 의장이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신중한 발언을 내놓은 가운데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는 모습.

파월 의장은 전일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이 주최한 한 행사에 참석해 인플레이션이 Fed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고, 고용시장이 강해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언급.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 속도가 미리 정해진 게 아니라면서 "경제는 우리가 서둘러 금리를 낮춰야 할 필요가 있다는 어떤 신호도 보내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으며, "현재 경제에서 보이는 강세는 우리에게 우리의 결정에 더욱 신중하게 접근할 수 있는 능력을 준다"고 밝힘. 다른 Fed 인사들도 신중한 입장을 이어갔음.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분명히 12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테이블에서 치우지 않을 것" 이라면서도 "우리는 미리 정해진 경로 위에 있지 않으므로 데이터를 신중하게 살펴야 한다"고 밝힘.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향후 12~18개월간 인플레이션이 우리의 목표치 2%를 향해 진전을 보이는 한 기준금리는 지금보다 더 많이 낮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중립금리에 대한 의견이 일치되지 못한다면 금리인하 속도를 늦추기 시작하는 게 합리적일 것"이라고 언급했음.

이날 발표된 美 소비 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한 점도 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약화시키는 모습. 美 상무부에 따르면, 10월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4% 증가한 7,189억 달러로 집계됐음. 이는 시장 예상치 0.3% 증가를 상회하는 수치임. 9월 전월대비 소매판매 증가율은 기존 0.4%에서 0.8%로 대폭 상향 조정됐음. 한편,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now)' 모델은 이날 4분기 성장률을 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 2.5%로 유지했음.

이에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장 마감 무렵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12월 기준금리 25bp 추가 인하 확률은 58% 수준으로 떨어졌고, 동결될 확률은 42% 수준으로 높아졌음. 내년 6월까지 기준금리 인하폭이 25bp에 그칠 것이라는 베팅도 전일 장 마감 무렵 17.7%에서 20.2%로 높아졌음.

트럼프 내각에 대한 우려가 부각된 점도 부담으로 작용. 특히,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민주당의 상징이던 케네디 가문 출신 로버트 F.케네디 주니어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지명하면서 의료 및 제약 관련주들이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케네디 주니어는 백신 회의론자인 동시에 연방정부 산하 보건 기관들에 대해 비판적 목소리를 내온 바 있음. 최근 가파르게 오른 트럼프 랠리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도 지속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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